박형준, ‘부산형 AI 공약‘ 발표…“2035년까지 일자리 5만 개 창출”

입력 2026-05-13 16:41

기사 듣기
00:00 /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박형준 국민의힘 부산시장 후보. (연합뉴스)
▲박형준 국민의힘 부산시장 후보. (연합뉴스)

박형준 국민의힘 부산시장 후보가 13일 공공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부산형 AI 공약’을 발표했다. 부산 전역에 데이터 인프라를 구축해 청년 일자리 5만 개를 만들겠다는 구상이다.

박 후보는 이날 부산시의회에서 제4호 공약 발표 기자회견을 열고 “1999년 정부가 인터넷망을 도로처럼 깔았듯이, 2026년 부산시가 공공데이터를 도로처럼 깔겠다”며 “데이터로 부산 AI의 길을 열어 미래 먹거리를 만들고 청년 5만 일자리를 키우겠다”고 밝혔다.

그는 “부산은 수도권 AI와 달라야 한다”며 “AI의 핵심인 데이터부터 제대로 마련하겠다”고 강조했다.

공약의 핵심은 항만·해양·조선·제조·금융·시민생활 등 부산 주력 산업 데이터를 AI 학습·추론용으로 정비하고, ‘부산AI 허브’를 신설해 200종 이상의 공공데이터(API)를 무료 제공하는 것이다.

항만·해양·조선·제조·금융·시민생활·해양방산 등 ‘7대 AI 엔진’을 부산 강점 산업과 결합하고, 피지컬 AI와 해양 반도체를 핵심 축으로 육성하겠다고도 했다.

지역별로는 사상을 제조 피지컬 AI 실증구역, 영도를 해양 피지컬 AI 실증구역으로 지정해 산업 현장 중심의 AI 생태계를 구축하겠다는 계획이다.

일자리 창출 목표도 단계별로 제시했다. 2026~2027년 8000개, 2028~2029년 누적 2만 개, 2030~2031년 누적 3만5000개, 2032~2035년 누적 5만 개를 만들겠다는 구상이다.

박 후보는 “임기 내 2만 개를 가시화하고 후속 3만 개는 2035년까지 매듭짓겠다”고 말했다.

그는 "부산은 항만·물류 데이터를 독보적으로 가질 수 있는 데이터 허브 구축부터 출발해야 한다”며 "지난 시정을 통해 부산은 이미 전국 최고의 공공데이터 인프라를 갖췄고, 대한민국과 동북아 AI 허브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삼성 노사합의 운명의 엿새⋯잠정합의안, 오늘부터 찬반투표
  • 국민참여성장펀드 첫날, 은행 영업점 ‘북새통’⋯10분 만에 완판 행렬
  • 다시 아이바오의 시간…푸루후 동생 향한 마음들 [해시태그]
  • 주춤하던 신규 가계부채 반등⋯1분기 주담대 취급액 '역대 최고'
  • ‘뛰지 마’만 남은 학교…피해는 결국 학생들 [사라지는 교실 밖 교실 下-①]
  • 서울 아파트값 3월 하락 전환⋯전세는 1.36% 상승
  • 스페이스X 800억달러 IPO, 한국 공모 시장과 비교하면? [인포그래픽]
  • 국민의힘 “李 대통령, 정원오 살리기 위한 노골적 선거개입”
  • 오늘의 상승종목

  • 05.2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3,375,000
    • -1.97%
    • 이더리움
    • 3,103,000
    • -2.39%
    • 비트코인 캐시
    • 545,000
    • -3.54%
    • 리플
    • 2,009
    • -1.62%
    • 솔라나
    • 126,900
    • -2.23%
    • 에이다
    • 366
    • -2.14%
    • 트론
    • 545
    • +0.55%
    • 스텔라루멘
    • 217
    • -1.81%
    • 비트코인에스브이
    • 22,190
    • +0.23%
    • 체인링크
    • 14,100
    • -3.75%
    • 샌드박스
    • 107
    • -1.8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