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황성엽 금융투자협회장과 자크 플리스(Jacques Flies) 주한 룩셈부르크 대사가 13일 만남을 가졌다. 사진 왼쪽부터 자크 플리스 주한 룩셈부르크 대사, 황성엽 금융투자협회장. (사진=금융투자협회)
금융투자협회는 황성엽 회장이 자크 플리스(Jacques Flies) 주한 룩셈부르크 대사를 만나 국내 금융투자회사의 유럽 시장 진출과 글로벌 신사업 발굴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룩셈부르크의 자산운용 허브 기능과 디지털 자산 인프라, 우주산업 생태계를 중심으로 국내 금융투자업계와의 협력 가능성이 논의됐다.
룩셈부르크는 유럽의회 사무국이 위치한 유럽연합(EU)의 핵심 행정 거점이다. 유럽 최대 자산운용 허브이자 글로벌 역외펀드 중심지로, 국제채권 상장과 지속가능금융, 디지털 자산 인프라 분야에서도 경쟁력을 갖춘 금융 선도국으로 꼽힌다.
특히 최근에는 분산원장기술(DLT) 기반 증권의 제도화와 시장 인프라 구축을 선도하며 디지털 금융 분야의 주요 협력 대상으로 주목받는다.
황성엽 금융투자협회 회장은 “룩셈부르크는 자산운용, 디지털 금융, 우주산업에 강점을 가진 유럽 대표 금융허브”라며 “협회는 룩셈부르크와의 협력 채널을 넓혀 국내 금융투자회사의 해외 진출과 미래 전략산업 투자 기회 발굴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금융투자협회는 이번 간담회가 K-자본시장의 글로벌 협력 범위를 넓히고, 국내 금융투자업계가 유럽 시장에서 새로운 기회를 모색하는 데 중요한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