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 전경사진 (사진제공=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이 학생들의 민주시민 역량을 종합적으로 진단하기 위해 ‘전북형 민주시민 역량지표’를 개발한다.
전북교육청은 13일 미래사회 변화에 대응하고 민주주의 공동체 발전에 기여할 민주시민을 양성하기 위해 지표개발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지표는 지식전달 중심의 민주시민교육을 넘어 학생들이 갖춰야 할 핵심역량을 체계적으로 진단하고, 학교 교육과정 안에서 이를 키우는 데 목적이 있다.
전북교육청은 도내 초·중·고 교원을 공개모집해 민주시민교육지원단을 구성했다.
지원단을 중심으로 개발진을 꾸려 지표 초안을 마련했으며, 지난 4월 말 도내 초·중·고교를 대상으로 사전 검사도 실시했다.
사전검사는 헌법가치를 바탕으로 6개 핵심역량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주요 역량은 공공선과 공동체 의식, 인간의 존엄성과 인권, 문화 다양성과 공존, 지속가능성과 상생, 의사소통과 민주적 의사결정, 비판적 사고와 리터러시 등이다.
전북교육청은 기초통계 분석, 탐색적 요인 분석, 전문가 델파이 조사, 사후검사와 효과성 분석을 거쳐 연말까지 지표 개발을 마칠 계획이다.
유정기 교육감 권한대행은 “객관적 데이터를 바탕으로 학생들의 민주시민 역량을 높이는 교육방법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