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솔라·HRE, 1GW 재생에너지 공동개발 추진

입력 2026-05-13 12:10

기사 듣기
00:00 /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총사업비 약 1조8000억원 규모
공공부지 중심 시민참여형 태양광 확대
지역자산화·RE100 대응 모델 구축

▲국민솔라(주)가 13일 글로벌 재생에너지 투자·운용 플랫폼 브룩필드계 HRE와 기가와트(GW)급 대한민국 공익형 재생에너지 공동개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 왼쪽 김대오 국민솔라(주) 대표, 오른쪽 김선웅 HRE 대표.
▲국민솔라(주)가 13일 글로벌 재생에너지 투자·운용 플랫폼 브룩필드계 HRE와 기가와트(GW)급 대한민국 공익형 재생에너지 공동개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 왼쪽 김대오 국민솔라(주) 대표, 오른쪽 김선웅 HRE 대표.

국민솔라가 브룩필드 계열 한국 에너지 투자 플랫폼 HRE와 손잡고 1GW 이상 규모의 재생에너지 프로젝트를 공동 추진한다.

국민솔라는 13일 서울 영등포구 HRE 회의실에서 HRE와 재생에너지 공동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사는 태양광 설비용량 기준 1GW 이상 규모의 프로젝트를 장기적으로 개발할 계획이다. 총사업비는 약 1조8000억원 규모로 예상된다.

이번 협약은 공공부지 기반 재생에너지 인프라 구축과 시민참여형 지역에너지 모델 확산을 목표로 한다. 사업은 30% 이상 지역자산화를 원칙으로 하는 ‘국민솔라 방식’의 시민주도 지역에너지 공공개발 모델을 바탕으로 추진된다.

역할도 나눴다. 국민솔라는 국내 프로젝트 발굴과 지역 협력, 시민 참여 구조 설계를 맡는다. HRE는 투자 검토와 금융 구조 설계, 자본 조달을 담당한다. 양사는 공공부지를 중심으로 재생에너지 사업을 확대하고, 초기 개발 단계부터 투자와 지역 참여를 결합한 공동개발형 모델을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국민솔라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대규모 재생에너지와 공익형 프로젝트로 사업 영역을 넓힐 계획이다. 인구소멸지역의 산업전환형 인프라 구축, 에너지저장장치(BESS), 스마트그리드 등 분산형 에너지 시스템 사업도 함께 추진한다.

업계에서는 이번 협력이 정부의 재생에너지 확대 정책과 맞물려 공공부지 기반 재생에너지 개발에 속도를 낼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특히 RE100 이행을 위해 재생에너지 전력 확보가 필요한 국내 수출 기업에도 도움이 될 수 있다는 평가다.

국민솔라 관계자는 “이번 협약은 시민이 주도하는 에너지 인프라에 글로벌 자본이 함께 참여하는 새로운 모델”이라며 “재생에너지 확대와 RE100 확산의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롤러코스터’ 코스피, 450포인트 급등락…7844 하루 만에 또 사상 최고치
  • "SK하이닉스 투자로 90억 벌었다" 마냥 부러우신가요? [이슈크래커]
  • 승객 절반이 '노인 무임승차'하는 지하철역 어디? [데이터클립]
  • 靑 "삼성전자 파업, 노사 대화로 풀자"…긴급조정권 '신중'
  • 벤처·VC업계 “알테오젠 이전상장 우려”…코스닥 잔류 호소[종합]
  • 코스피 불장에 ‘빚투’ 몰리는데…마통 금리 5% 턱밑
  • 안규백 "호르무즈 단계적 기여 검토 전달...전작권 조속 전환엔 공감"
  • [종합] 삼성전자 노조, 사후조정 결렬 선언…21일 총파업 초읽기
  • 오늘의 상승종목

  • 05.1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8,995,000
    • -0.57%
    • 이더리움
    • 3,390,000
    • +0.06%
    • 비트코인 캐시
    • 648,500
    • -0.69%
    • 리플
    • 2,133
    • -0.65%
    • 솔라나
    • 138,400
    • -1.63%
    • 에이다
    • 399
    • -1.72%
    • 트론
    • 520
    • +0.78%
    • 스텔라루멘
    • 240
    • -1.23%
    • 비트코인에스브이
    • 24,610
    • -1.48%
    • 체인링크
    • 15,360
    • +0.46%
    • 샌드박스
    • 117
    • -0.8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