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장학재단, 제3회 신격호샤롯데문학상 공모

입력 2026-05-11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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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시·수필 3개 부문 대상 총상금 9000만원 규모

▲롯데장학재단의 신격호샤롯데문학상 공모 포스터. (사진제공=롯데장학재단)
▲롯데장학재단의 신격호샤롯데문학상 공모 포스터. (사진제공=롯데장학재단)

롯데장학재단이 고(故) 신격호 롯데그룹 창업주의 문학 정신을 기리는 ‘제3회 신격호샤롯데문학상’ 작품을 공모하며 대한민국 문학의 지평을 넓히고 창작 생태계 활성화에 나선다.

롯데장학재단은 11일 제3회 신격호샤롯데문학상 작품 공모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는 소설과 시, 수필 3개 부문에서 미발표 창작 작품을 대상으로 한다. 만 19세 이상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다만 이전 회차 수상자는 본상 심사 대상에서 제외한다. 접수는 8월 31일까지 이메일로 받는다.

총상금은 9000만원 규모다. 부문별로 대상 3명에게 각 1000만원을 수여한다. 최우수상 6명은 각 500만원, 우수상 6명은 각 300만원, 장려상 9명은 각 100만원을 받는다. 응모자 중 30명을 추첨해 10만원 상당의 외식상품권을 제공한다. 수상작은 롯데장학재단에서 작품집으로 발간한다.

심사는 문학계 교수진과 20년 이상 경력 창작자 등 전문 심사위원단이 맡는다. 수상작은 9월 28일 재단 홈페이지에서 발표하며 시상식은 10월 중 개최한다.

자문위원장을 맡은 시인 나태주는 "문학상이 지속 가능한 창작 생태계로 성장하길 기대한다"며 "공정한 심사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신격호샤롯데문학상은 신 명예회장의 문학에 대한 애정을 기리기 위해 2024년 시작했다. 지난 두 차례 공모에는 작가 6000여명이 참여해 작품 2만여 편을 접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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