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장학재단은 ‘제2회 신격호샤롯데문학상’의 작품 공모를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신격호샤롯데문학상은 고(故) 신격호 롯데그룹 명예회장의 문학에 대한 깊은 애정을 기리고, 그의 문학 정신을 계승하고자 지난 2024년 시작돼, 올해로 제2회를 맞았다.
올해는 소설(괴테문학), 시(푸시킨문학), 수필(피천득문학) 총 3개 분야에 걸쳐 응모작을 접수받으며
괴테ㆍ백석ㆍ김유정ㆍ염상섭 탐독그룹 이름도 소설 여주인공 애칭소설ㆍ시ㆍ수필 3개 부문 공모장혜선 롯데장학재단 이사장"할아버지 못다 한 꿈 대신해주길"
롯데그룹 창업자 고(故) 신격호 명예회장은 청년 시절 소설가 지망생이었다. 그는 사후 출간된 회고록 '열정은 잠들지 않는다'를 통해 "알퐁스 도데의 소설 '마지막 수업'을 읽고 내 처지를 이야기로 꾸민다면
롯데장학재단이 롯데 창업주 고(故) 신격호 명예회장의 문학 사랑을 이어갈 '신격호 샤롯데문학상'을 제정했다.
6일 롯데장학재단에 따르면 재단은 전날 서울 송파구 롯데월드타워 신격호 기념관에서 '제1회 신격호 샤롯데문학상' 제정 설명회를 열었다.
재단은 신 명예회장이 품었던 문학에 대한 열정을 계승하고, 우수한 작가를 발굴·지원해 한국 문학의 우수성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