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BQ, 카자흐스탄 1호점 오픈⋯상반기 20개 매장 연다

입력 2026-05-11 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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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BQ 카자흐스탄 메가 알마아타점. (사진제공=제너시스BBQ그룹)
▲BBQ 카자흐스탄 메가 알마아타점. (사진제공=제너시스BBQ그룹)

BBQ가 카자흐스탄 최대 도시 알마티에 매장을 열며 중앙아시아 시장을 본격 공략한다.

제너시스BBQ그룹은 카자흐스탄 최대 도시인 알마티 남부의 대형 쇼핑몰 ‘메가 알마아타’에 점포를 열었다고 11일 밝혔다.

알마티는 카자흐스탄 최대 도시이자 실질적인 경제 중심지로, 중앙아시아에서 소비력이 가장 높은 도시 중 하나로 평가받는다. 외식·프랜차이즈·유통·서비스 산업이 가장 발달한 지역으로 글로벌 브랜드들이 카자흐스탄 진출 시 가장 먼저 선택하는 핵심 거점지역이다. 직장인, 젊은 소비층, 외국인 유학생, 관광객 수요가 안정적으로 발생하는 지역으로 알려졌다.

메가 알마아타 쇼핑몰은 약 18만㎡ 규모의 중앙아시아 최대급 복합 쇼핑몰 중 하나로, 연간 방문객이 약 1000만명 수준의 핵심 상권이다. 쇼핑몰 2층에 입점한 BBQ 매장은 약 78㎡ 규모로, 푸드코트에 QSR(Quick Service Restaurant) 타입으로 들어섰다.

BBQ는 알마티를 교두보 삼아 카자흐스탄 전역으로 사업 확장에 나선다. 상반기 중 현지 주요 상권에 20개 매장을 순차 개점하고, 3분기 안에는 수도 아스타나에도 진출한다. 아스타나는 약 165만명이 사는 카자흐스탄의 행정수도로, 정부기관과 국제 비즈니스 수요가 밀집한 신흥 소비도시로 꼽힌다. BBQ는 이를 발판으로 연말까지 현지 100개점 오픈을 목표로 브랜드 확장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BBQ 관계자는 “이번 카자흐스탄 진출은 KOTRA(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의 협력을 바탕으로 이뤄낸 민관 협업의 성과”라며 “알마티 핵심 상권을 시작으로 수도 아스타나를 포함한 주요 거점 도시로 확장을 이어가 중앙아시아 시장 내 입지를 빠르게 넓혀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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