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인테크, ’DDW 2026’ 참가… 로봇 내시경 ‘인티온 에스’ 임상 유효성 공식 발표

입력 2026-05-07 1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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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션 발표와 단독 부스 등 주요 의료진 대상 인공지능 제어 기술 시연

-진단부터 치료까지 전 과정을 지원하는 피지컬AI 플랫폼으로 진화

▲메디인테크가 DDW 2026 전시를 통하여 전 세계 주요 의료진 대상 인공지능 제어 기술을 시연하고 있다 (메디인테크 제공)
▲메디인테크가 DDW 2026 전시를 통하여 전 세계 주요 의료진 대상 인공지능 제어 기술을 시연하고 있다 (메디인테크 제공)

메디컬 테크 스타트업 메디인테크(MedInTech, 대표 이치원(Lee Chiwon))가 지난 2~5일(현지시간) 미국 시카고에서 열린 소화기 학회 ‘DDW 2026(Digestive Disease Week)’에서 제품 전시 및 연사 발표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DDW 2026은 1969년 창설되어 AASLD(미국 간질환학회), AGA(미국 소화기학회), ASGE(미국 소화기내시경학회), SSAT(소화관외과학회), 4개 학술단체가 공동 주관하는 소화기 질환 전문 학술대회다. 매년 300여 곳의 메디컬 전문기업이 참가하여 400개 이상의 세션이 개최되고 4000건이 넘는 구두발표가 진행되어 전 세계에서 2만여명의 참관객을 맞이한다.

메디인테크는 최상위 세션인 ‘ASGE Presidential Plenary’에서 임상 어드바이저인 정현수 서울대학교병원 교수의 발표를 통해 자체 로봇 내시경 ‘인티온 에스(INTION S)’의 혁신성과 우수한 임상 유효성을 공식 발표하기도 했다. 이어 ‘Endoscopy Track Oral Plenary’ 등에서도 연구 성과를 연달아 발표하며 로봇 내시경 기술의 임상적 신뢰도와 글로벌 경쟁력을 입증했다.

또한, 단독으로 전시 부스를 운영하며 전 세계 주요 의료진을 대상으로 '인티온 에스(INTION S)'의 술기 보조를 위한 인공지능 제어 기술과 실시간 AI 병변 검출 및 분류 소프트웨어 '인티온 딥아이(INTION DEEPEYE)'데모 시연을 성공적으로 진행했다. 이를 통해 내과 영역에서 로보틱스와 AI를 결합한 내시경 기술 방향을 제시하고 있으며, 글로벌 의료 로봇 시장 관련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이치원 대표는 “의료(Medical)에 기술(Technology)을 담겠다는 사명에 맞게 로보틱스와 AI 기술을 다양한 의료기기에 접목해 의사에게는 편리함을 주고 환자에게는 안전을 선물하겠다는 목표를 입증해가고 있어 기쁘다”라며 “진단부터 치료까지 전 과정을 지원하는 피지컬AI 플랫폼으로 진화하여 누구나 높은 수준의 진료가 가능한 의료의 상향 평준화를 이룰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메디인테크(MedInTech)는 로보틱스 및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해 기계식 내시경 시장을 혁신하려는 의료기기 스타트업이다. 일본 업체들이 주도하고 있는 소화기 내시경 시장에 뛰어든 K의료로봇의 대표주자로서, 서울대학교 의공학과에서 수술용 로봇을 연구하던 이치원 대표와 김명준 부대표가 지난 2020년 공동창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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