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상용 대표모델 ‘마이티·파비스·엑시언트’ 3종 출시

입력 2026-05-07 11:18

기사 듣기
00:00 /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더 뉴 2027 엑시언트 수소전기트럭의 외장 이미지 (사진=현대차)
▲더 뉴 2027 엑시언트 수소전기트럭의 외장 이미지 (사진=현대차)

현대자동차가 대표 상용차 라인업인 마이티·파비스·엑시언트를 동시에 새로 단장하며 상용차 시장 공략 강화에 나섰다. 승용차 수준의 디지털 경험과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ADAS)을 대거 적용해 상용차의 상품성과 안전성을 끌어올렸다. 현대차는 이번 신차 라인업을 통해 상용차 시장 전반에 걸친 브랜드 혁신 방향성을 제시한다는 계획이다.

현대차는 7일 상품성을 대폭 강화한 ‘더 뉴 2027 마이티’, ‘더 뉴 2027 파비스’, ‘2027 엑시언트’, ‘더 뉴 2027 엑시언트 수소전기트럭’을 동시 출시했다고 밝혔다. 상용 대표 모델 3종을 한 번에 선보이며 차급을 뛰어넘는 통합 브랜드 전략과 패밀리룩을 완성했다는 설명이다.

이번 신차 라인업은 국내 도로 환경과 장거리 운행 특성을 고려한 내구성 강화와 함께 디지털 기반 운전 경험 확대에 초점을 맞췄다. 전 모델에는 차세대 인포테인먼트 시스템(ccNC AVN)이 적용돼 무선 소프트웨어 업데이트(OTA), 무선 애플 카플레이·안드로이드 오토 등을 지원한다.

마이티는 2015년 출시 이후 약 11년 만에 선보이는 부분변경 모델이다. 전면부 라디에이터 그릴에 크롬 라인과 큐브 메쉬 패턴을 적용해 미래지향적인 이미지를 강조했고, 실내에는 12.3인치 클러스터와 AVN 디스플레이를 탑재했다. 주행 성능도 강화됐다. 현대차는 관성 주행 시 연비 효율을 높이는 ‘어드밴스드 에코롤’ 기능과 전자식 브레이크 제어 시스템(EBS)을 적용해 제동 안정성을 끌어올렸다. 리어액슬 오일 교체 주기도 기존 4만㎞에서 24만㎞로 대폭 늘렸다.

▲더 뉴 2027 파비스의 외장 이미지 (사진=현대차)
▲더 뉴 2027 파비스의 외장 이미지 (사진=현대차)

파비스는 출시 이후 약 7년 만에 부분변경 모델로 돌아왔다. 가장 큰 특징은 고하중 장거리 운송 수요에 대응하기 위한 신규 ‘프레스티지 맥스’ 트림이다. 프레임 높이와 두께를 키워 강성을 높였고, 최대 8~8.5t(톤) 적재 시에도 안정성을 확보했다. 기존 앨리슨 6단 자동변속기도 9단으로 업그레이드해 연비와 동력 성능을 개선했다.

엑시언트는 내구성과 안전성을 강화하는 방향으로 상품성을 높였다. 덤프트럭에는 스플라인드 타입 디스크 브레이크를 적용해 정비성과 내구성을 개선했고, 조향 시스템 내구성도 강화했다. 수소전기트럭 모델에는 전방 충돌방지 보조,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 스탑앤고(SCC Stop & Go), 고속도로 주행보조(HDA), 차로 유지 보조(LFA) 등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을 대거 탑재했다. 연료전지 시스템 개선과 공회전 제한 기능 적용으로 전비도 약 0.5% 향상됐다.

현대차 관계자는 “대한민국 물류와 건설 현장을 책임지는 마이티·파비스·엑시언트가 고객 목소리를 반영해 더욱 강인하고 스마트한 모습으로 진화했다”며 “앞으로도 상용차 고객의 비즈니스 성공을 지원하는 파트너 역할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더 뉴 2027 마이티의 외장 이미지 (사진=현대차)
▲더 뉴 2027 마이티의 외장 이미지 (사진=현대차)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삼성전자 파업의 역설…복수노조 시대 커지는 ‘노노 갈등 비용’ [번지는 노노 갈등]
  • 단독 나프타값 내리는데…석화사 5월 PP값 또 인상 통보
  • 코스피 6000→7000까지 70일⋯‘칠천피’ 이끈 5대 고수익 섹터는?[7000피 시대 개장]
  • 올해 첫 3기 신도시 청약 시동…왕숙2·창릉·계양 어디 넣을까
  • 서울 중년 5명 중 1명은 '미혼'… 소득 높을수록 독립 만족도↑
  • 기본법은 안갯속, 사업은 제자리…인프라 업계 덮친 입법 공백 [가상자산 입법 공백의 비용①]
  • 메가시티·해양·AI수도 3대 전장서 격돌…영남 민심은 어디로 [6·3 경제 공약 해부⑤]
  • BTL특별펀드, 첫 투자처 내달 확정…대구 달서천 하수관거 유력 [문열린 BTL투자]
  • 오늘의 상승종목

  • 05.0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9,767,000
    • +0.02%
    • 이더리움
    • 3,440,000
    • -1.32%
    • 비트코인 캐시
    • 676,500
    • -2.87%
    • 리플
    • 2,083
    • -0.81%
    • 솔라나
    • 132,100
    • +2.4%
    • 에이다
    • 394
    • +1.29%
    • 트론
    • 507
    • +0.6%
    • 스텔라루멘
    • 238
    • -0.42%
    • 비트코인에스브이
    • 23,880
    • -1.53%
    • 체인링크
    • 14,810
    • +1.86%
    • 샌드박스
    • 115
    • +1.7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