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훈, 특검 출국금지 조치에 “할 테면 해보라”

입력 2026-05-05 18:13

기사 듣기
00:00 /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한동훈 부산 북갑 국회의원 보궐선거 예비후보.. (연합뉴스)
▲한동훈 부산 북갑 국회의원 보궐선거 예비후보.. (연합뉴스)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가 5일 권창영 2차 종합 특별검사팀으로부터 출국금지 조치를 받은 사실을 공개하며 강하게 반발했다.

한 전 대표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출국금지 여부 조회 결과 화면을 캡처해 올리고 “이재명 정권의 이른바 ‘2차 종합특검’이 저를 출국금지했다”고 밝혔다.

그는 “지난해 채상병 특검이 납득하기 어려운 사유로 출국금지를 하고도 단 한 차례 조사 없이 사건을 종결하는 등 정치 수사를 벌였다”며 “이번 특검 역시 같은 방식으로 무리한 수사를 반복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이재명 공소 취소를 위한 국정조사에 민주당이 저를 증인으로 채택하지도 못하면서 정치 특검을 앞세워 보여주기식 행태만 이어가고 있다”며 “이번에도 ‘할 테면 해보라’는 입장”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다만 선거 개입은 있어서는 안 된다”고 덧붙였다.

권창영 2차 종합 특별검사팀은 이날 오후 언론 공지를 통해 “한 전 대표에 대해 출국금지 조치를 한 사실이 있다”며 “‘대통령실의 수원지검 수사개입 의혹 사건’과 관련해 피고발인 신분으로 고발장이 접수된 데 따른 조치”라고 설명했다.

특검팀은 윤석열 정부 대통령실이 수원지검의 쌍방울 대북송금 사건 수사에 부당하게 개입했다는 의혹을 수사하고 있다.

앞서 시민단체는 대통령실과 검찰이 쌍방울 대북송금 사건을 조작했다며 윤 전 대통령과 한 전 대표, 이원석 전 검찰총장, 당시 수사 검사 등 7명을 직권남용과 모해위증 교사 혐의로 특검에 고발한 바 있다.

한편 한 전 대표는 부산 북갑 보궐선거에 무소속으로 출마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싸이, '흠뻑쇼' 광주 공연 불발?⋯광주월드컵경기장 "잔디 훼손 우려"
  • 블루오리진 ‘뉴글렌’ 폭발사고 발생, 머스크의 한마디
  • 연봉 14억 아빠 백수로…일본 챗GPT 상담 후폭풍, 한국은?
  • 삼성전자 보통주·우선주 시총 2000조 돌파…‘국민주’ 몸값 새 역사
  • 젠슨 황 다음주 방한…7개월 만에 ‘2차 깐부회동’ 주목
  • Vol. 7 초고가 펫 케어: 슈퍼리치들의 반려동물이 사는 세상 [THE RARE]
  • 단독 대이란 금융제재 명분 흔들렸다…한은, 멜라트 예치 거부 소송서 패소
  • 회색 넥타이 맨 李대통령, 첫 날 사전투표…"반만 찍혀도 괜찮나"
  • 오늘의 상승종목

  • 05.2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9,554,000
    • +0.59%
    • 이더리움
    • 3,000,000
    • +0.4%
    • 비트코인 캐시
    • 449,700
    • -0.02%
    • 리플
    • 1,986
    • +0.15%
    • 솔라나
    • 122,800
    • +0.82%
    • 에이다
    • 350
    • +1.16%
    • 트론
    • 516
    • +0.98%
    • 스텔라루멘
    • 337
    • -14.9%
    • 비트코인에스브이
    • 20,540
    • +0.83%
    • 체인링크
    • 13,650
    • +1.26%
    • 샌드박스
    • 104
    • +1.9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