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양행, 1분기 매출 5000억 돌파…영업익 37%↑

입력 2026-04-30 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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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양행 본사 전경 (사진제공=유한양행)
▲유한양행 본사 전경 (사진제공=유한양행)

유한양행의 올해 1분기 매출이 5000억원을 돌파했다. 일반·전문의약품 성장과 해외사업 확대에 힘입은 성과로 풀이된다.

유한양행은 올해 1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이 5268억원, 영업이익은 88억원을 기록했다고 30일 공시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각각 7.2%, 37.3% 증가한 수치다.

실적 성장은 약품사업부가 견인했다. 일반의약품과 전문의약품을 포함한 약품사업부 매출은 3531억원으로 전년 대비 6.4% 증가했다. 품목별로는 소염진통제 ‘안티푸라민’, 영양제 ‘마그비’, 상처치료제 ‘비판텐’ 등이 두 자릿수 성장률을 기록하며 실적을 뒷받침했다.

전문의약품 가운데서는 이상지질혈증 치료제 ‘아토바미브’와 ‘로수바미브’가 각각 103.8%, 29.2% 성장하며 매출 확대를 이끌었다.

해외사업부도 실적 개선에 힘을 보탰다. 해외사업부 매출은 106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1.4% 증가하며 두 자릿수 성장세를 기록했다.

라이선스 수익은 49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4%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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