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바이오사이언스 ‘송도 글로벌 R&PD 센터‘ 美 친환경 인증 LEED 골드 획득

입력 2026-04-30 09:10

기사 듣기
00:00 /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SK바이오사이언스 송도 글로벌 R&PD 센터 전경. (사진=SK바이오사이언스)
▲SK바이오사이언스 송도 글로벌 R&PD 센터 전경. (사진=SK바이오사이언스)

SK바이오사이언스의 신사옥 ‘글로벌 R&PD 센터’가 친환경 건축물 인증을 획득하며 ESG 경영 기반을 고도화했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인천 송도에 위치한 ‘글로벌 R&PD 센터’가 미국 그린빌딩위원회의 LEED(Leadership in Energy and Environmental Design)에서 골드 등급을 획득했다고 30일 밝혔다.

LEED는 에너지 효율, 수자원 절감, 자원 순환, 실내 환경, 입지 등 건물 전반의 지속가능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인증 제도로 전 세계에서 가장 널리 활용되는 친환경 건축 기준이다. 특히 글로벌 기업들이 건축 및 운영의 지속가능성을 평가할 때 참고하는 주요 기준으로 활용된다. 골드 등급은 지속가능성과 운영 효율을 균형 있게 구현한 건축물에 부여되는 상위 등급이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고효율 설비 도입을 통해 에너지 사용을 줄이고 물 사용 절감과 자원 활용을 고려한 설계를 반영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실내 환경과 연구 효율을 함께 고려한 공간 설계를 통해 연구 인력의 생산성과 근무 환경을 개선한 점도 긍정적인 평가로 이어졌다.

송도 글로벌 R&PD 센터는 연구개발(R&D), 공정개발(PD), 품질 분석 기능을 하나로 연결한 통합 연구 거점이다. 연구 단계부터 공정 확립, 기술 이전까지 전 과정을 한 공간에서 수행할 수 있도록 설계돼 개발 속도와 효율을 높이고 자원 활용을 최적화할 수 있는 환경을 구현했다.

바이오 산업은 연구와 공정 개발 과정에서 에너지 사용량이 높은 분야로 꼽힌다. 이런 특성을 고려할 때 이번 인증은 연구개발 거점에 지속가능성을 체계적으로 반영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2013년 LEED를 획득한 안동공장 ‘L하우스’에 이어 본사와 연구소가 있는 글로벌 R&PD 센터까지 전 사업장이 친환경 인증을 확보했다.

안재용 SK바이오사이언스 사장은 “송도 글로벌 R&PD 센터는 백신과 바이오 분야의 혁신 기술을 개발하는 핵심 거점이자 지속가능한 성장을 지향하는 경영 철학을 반영한 연구 인프라”라며 “앞으로도 연구개발 전 과정에 ESG 관점을 적용해 글로벌 수준의 친환경 경쟁력을 지속해서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MSCI ESG 평가에서 3년 연속 A등급을 획득했으며, 한국ESG기준원(KCGS) 평가에서도 상위 등급을 유지하고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송언석 “오세훈 득표율 높은 지역만 투표용지 부족…서울 개표 중단해야”
  • 청와대 “투표용지 부족 사태 엄정 주시…선관위, 책임 있는 조치해야”
  • 방송3사 출구조사 여당 압승, 야당 참패…서울 정원오 앞섰다 [선택, 6·3 지선]
  • 민주당 '환호' 국민의힘 '정적'…10초 카운트다운 끝 여야 표정 갈렸다 [선택, 6·3 지선]
  • 삼성은 기술력, 하이닉스는 공급망…강점 내세워 AI 승부수 [컴퓨텍스 2026]
  • '반도체 훈풍' 올라탄 韓 경제⋯OECD, 경제성장률 전망치 2.6% 대폭 상향
  • '아크로·오티에르·르엘' 강세⋯서울 하이엔드 아파트 전성시대
  • 현대차·기아, '하투' 전선 본격화…성과급·노란봉투법 변수에 긴장 고조
  • 오늘의 상승종목

  • 06.0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7,658,000
    • -2.02%
    • 이더리움
    • 2,711,000
    • -4.44%
    • 비트코인 캐시
    • 367,000
    • -12.37%
    • 리플
    • 1,806
    • -0.93%
    • 솔라나
    • 107,900
    • -5.02%
    • 에이다
    • 311
    • -3.72%
    • 트론
    • 495
    • -0.8%
    • 스텔라루멘
    • 328
    • -0.91%
    • 비트코인에스브이
    • 20,540
    • -3.75%
    • 체인링크
    • 12,290
    • -3.61%
    • 샌드박스
    • 91.91
    • -0.4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