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분기 車보험 손해율 85.2%⋯손보사 수익성 비상

입력 2026-04-22 13:34

기사 듣기
00:00 /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게티이미지뱅크)
(게티이미지뱅크)

자동차보험 손해율이 1분기 누적 기준 85%대로 올라서며 주요 손해보험사의 수익성 관리에 비상이 걸렸다. 3월 들어 월간 손해율은 다소 낮아졌지만, 연초 악화된 손해율이 누적되면서 손익 부담이 이어지는 모습이다.

22일 손해보험업계에 따르면 삼성화재·현대해상·KB손해보험·DB손해보험·메리츠화재 등 주요 5개 손보사의 올해 1분기 자동차보험 누적 손해율(단순 평균)은 85.2%로 집계됐다. 전년 동기 평균인 82.5%보다 2.7%포인트(p) 상승한 수치다.

보험사별로는 삼성화재가 86.4%로 가장 높았고 현대해상 86.0%, KB손해보험 85.9%, DB손해보험 85.1%, 메리츠화재 82.7% 순이었다. 주요 손보사 5곳 모두 1분기 누적 손해율이 전년 동기보다 상승했다.

3월만 놓고 보면 손해율은 다소 안정됐다. 5개사의 3월 자동차보험 손해율(단순 평균)은 81.1%로, 전월인 2월 86.2%보다 5.1%p 하락했다. 다만 전년 동월 평균인 77.5%와 비교하면 여전히 3.5%p 높은 수준이다.

3월 손해율은 DB손해보험이 82.2%로 가장 높았다. KB손해보험 81.5%, 삼성화재 81.2%, 현대해상 81.1%, 메리츠화재 79.2% 순으로 나타났다. 메리츠화재를 제외한 4개사는 모두 80%를 웃돌았다.

자동차보험은 사업비 등을 고려할 때 손해율 80% 안팎을 손익분기점으로 본다. 3월 들어 월간 손해율이 전월 대비 하락했지만, 1분기 누적 손해율이 여전히 85%대를 기록하면서 손보사들의 자동차보험 수익성 부담은 당분간 이어질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싸이, '흠뻑쇼' 광주 공연 불발?⋯광주월드컵경기장 "잔디 훼손 우려"
  • 블루오리진 ‘뉴글렌’ 폭발사고 발생, 머스크의 한마디
  • 연봉 14억 아빠 백수로…일본 챗GPT 상담 후폭풍, 한국은?
  • 삼성전자 보통주·우선주 시총 2000조 돌파…‘국민주’ 몸값 새 역사
  • 젠슨 황 다음주 방한…7개월 만에 ‘2차 깐부회동’ 주목
  • Vol. 7 초고가 펫 케어: 슈퍼리치들의 반려동물이 사는 세상 [THE RARE]
  • 단독 대이란 금융제재 명분 흔들렸다…한은, 멜라트 예치 거부 소송서 패소
  • 회색 넥타이 맨 李대통령, 첫 날 사전투표…"반만 찍혀도 괜찮나"
  • 오늘의 상승종목

  • 05.2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9,607,000
    • +0.63%
    • 이더리움
    • 3,003,000
    • +0.5%
    • 비트코인 캐시
    • 450,800
    • +0.18%
    • 리플
    • 1,986
    • +0.51%
    • 솔라나
    • 122,800
    • +0.82%
    • 에이다
    • 350
    • +0.86%
    • 트론
    • 515
    • +0.78%
    • 스텔라루멘
    • 337
    • -13.37%
    • 비트코인에스브이
    • 20,540
    • +0.83%
    • 체인링크
    • 13,670
    • +1.56%
    • 샌드박스
    • 104
    • +1.9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