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궁금한 이야기 Y’ 측이 특정 인물에 대한 제보 요청 글을 삭제해 의문을 안기고 있다.
최근 ‘궁금한 이야기 Y’ 제작진은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인터넷 개인 방송 여성 진행자(BJ)를 성추행한 혐의를 받는 유명 연예인 오빠에 대해 잘 아는 분들의 제보를 기다린다”라는 내용의 글을 게재했다.
이는 지난 14일 발생한 사건으로, 해당 인물은 서울 강남구의 한 식당에서 피해 BJ와 술을 마신 뒤 자신의 집으로 데려가 강제 추행한 혐의로 현장에서 체포됐다.
해당 사건이 알려지며 SNS를 중심으로 가해자가 유명 걸그룹 멤버의 친오빠라고 지목되며 더욱 논란이 됐다. 특히 해당 멤버에게도 화살이 쏠리며 우려를 낳기도 했다.
이러한 가운데 과거 가해자와 혼인관계였다는 한 누리꾼은 혼인신고 2주 만에 구타와 폭행, 강압적인 성관계가 있었다고 주장하며 논란을 더 했다. 이와 함께 성관계 시 불법 촬영도 있었다고 주장해 충격을 안겼다.
이에 각종 사건 사고를 다루는 SBS ‘궁금한 이야기 Y’가 해당 인물에 대한 제보를 받기 시작했고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가해자의 문제가 집중적으로 다뤄질 것에 희망을 가졌다.
하지만 최근 ‘궁금한 이야기 Y’의 SNS에서 해당 제보 요청 글이 삭제되며 의문을 안겼다. 일각에서는 어떠한 압력으로 방송조차 제작되지 못하는 것 아니냐며 우려를 드러내고 있다.
이에 대해 ‘궁금한 이야기 Y’ 측은 “내부 논의로 요청 글은 삭제했다. 하지만 관련 취재는 계속 진행 중”이라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