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 ‘1인 가구의 날’ 연내 제정 추진…공론화 목표

입력 2026-04-15 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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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인 가구 마음 ‘상담 + 검진’ 통합 지원
이달부터 ‘마음 상담소‧검진’ 동시운영

서울특별시 동대문구가 ‘1인 가구의 날’ 제정을 추진한다. 동대문구는 연내 1인 가구의 날을 제정한다는 방침이다.

▲서울특별시 동대문구 청사 전경. (사진 제공 = 동대문구)
▲서울특별시 동대문구 청사 전경. (사진 제공 = 동대문구)

15일 서울 동대문구에 따르면 ‘1인 가구의 날’은 1인 가구가 겪는 고립 문제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개선하고 해결책을 모색하려는 사회 공감대를 형성함을 목표로 한다. 이에 앞서 동대문구는 1인 가구의 심리‧정서적 안정과 위기 예방을 위해 상담과 검진을 아우르는 통합 지원 사업 운영에 들어간 상태다.

이번 사업은 ‘동일이의 마음상담소’와 ‘동일이의 마음검진’ 두 가지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1인 가구의 심리 회복부터 위기 가구 조기 발굴까지 단계별 맞춤 지원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양 사업은 이달부터 12월까지 운영되며, 프로그램 당 각각 50명씩 총 10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1인 가구 증가에 따라 보이지 않는 고립과 심리적 어려움이 점점 커지고 있다”며 “동대문구는 누구도 혼자 견디지 않도록 마음까지 돌보는 촘촘한 지원을 이어가겠다”라고 강조했다.

박일경 기자 ek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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