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특별시 노원구가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주관한 ‘2026 민선 8기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 이행 및 정보 공개 평가’에서 3년 연속 최우수(SA) 등급을 달성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지난해 12월 말 홈페이지에 공개된 공약 이행 자료를 토대로 △공약 이행 완료 △2025년 목표 달성 △주민 소통 △웹 소통 △공약 일치도 등 5개 분야를 종합 점검해 이뤄졌다.
SA 등급은 총점 90점 이상을 획득한 지방자치단체에만 부여되는 최고 등급이다. 공약 이행 충실도와 투명성 모두에서 우수한 수준을 의미한다. 평가 결과는 총 6단계(SA‧A‧B‧C‧D‧F)로 분류되는데 노원구는 종합 평점 90점 이상으로 최고 등급(SA)을 획득했다.
노원구는 작년 12월 31일 기준 공약 이행 완료율 87.8%, 목표 달성률 89.6%를 기록했다. 이는 민선 제8기 4개년에 걸쳐 추진해 온 125개 공약사업 성과가 본격적으로 나타난 결과라는 게 구청 측 설명이다.
그간 노원구는 ‘내일이 기대되는 문화도시 노원’을 비전으로 △미래도시 △교통도시 △문화도시 △힐링도시 △교육도시 △건강복지 도시 등 6대 분야 125개 공약 사업을 추진해 왔다. 임기 마지막까지 구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기 위해 행정 역량을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오승록 노원구청장은 “민선 8기 동안 구민과 약속을 지키기 위해 전 직원이 함께 노력해 온 결과가 3년 연속 SA 등급으로 이어진 것 같다”며 “남은 공약도 차질 없이 마무리해 ‘내일이 기대되는 문화도시 노원’을 완성하겠다”고 말했다.
박일경 기자 ekpark@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