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간재단과 국제기구 협력 모델

현대차 정몽구 재단과 유엔개발계획(UNDP) 서울정책센터가 인공지능(AI)·혁신기술 기반 사회 난제를 해결하는 스타트업 지원에 나선다.
15일 현대차 정몽구 재단은 서울 명동 온드림 소사이어티에서 전날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임팩트 기업가 육성사업 ‘글로벌 임팩트프러너(Global ImpactPreneur)’ 공동 추진을 위한 협력의향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파트너십은 전 지구적 사회 난제 해결에 기여하는 아태지역 임팩트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글로벌 임팩트 생태계 확산을 목표로 한다. 현대차 정몽구 재단의 미래 인재 육성 노하우와 UNDP의 글로벌 네트워크 및 국제개발 전문성을 결합해 차별화된 지원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20개 스타트업 기업가에게는 아태지역 전문가 멘토링, 임팩트 측정 및 IR코칭, 글로벌 투자자 및 동료 스타트업과의 교류 등이 제공된다. 특히 온라인 기반의 집중적인 액셀러레이션 과정을 통해 지리적 제약 없이 기업별 성장 단계와 수요에 맞춰 지원이 이뤄진다.
7월 서울에서 개최되는 데모데이에서는 유럽 최대 사모펀드 운용사인 CVC 캐피탈파트너스를 비롯한 벤처캐피털, 임팩트 투자자, 스타트업 지원조직, 필란트로피스트 등 각 분야 전문가 앞에서 사업을 발표하며, 우수 팀에는 상금과 후속 프로그램 연계 및 투자 검토 기회가 주어진다.
정무성 재단 이사장은 “재단은 2012년부터 CMK 임팩트프러너 사업으로 대한민국 대표 임팩트 스타트업 육성사업을 통해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혁신 기업가를 육성해왔다”며 “앞으로도 창의적 혁신으로 사회문제를 해결하려는 글로벌 임팩트 기업가 양성을 위해 함께 도전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