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대통령 "유류 최고가격제가 소비 키워…최대한 절감"

입력 2026-04-14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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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이 14일 청와대에서 열린 국무회의 겸 비상경제점검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이재명 대통령이 14일 청와대에서 열린 국무회의 겸 비상경제점검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이재명 대통령이 14일 이재명 대통령은 14일 석유 최고가격제와 관련해 "세금이 들어가고 있다"면서 에너지 절약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전 청와대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석유 최고가격제를 시행하다 보니 유류값이 전 세계에서 제일 싼 나라가 되지 않을까 싶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 대통령은 "(석유 최고가격제로 가격 인상을 제한하다보니) 일부에서 (석유 제품) 소비 절감을 해야 하는 상황인데 오히려 소비가 늘고 있다"면서 "100% 잘한 일이냐에 대한 반론이 있더라"라고 짚었다.

이어 "(석유 제품) 가격 안정을 위해 국민 여러분들께서 내시는 세금으로 (가격 인상을) 누르고 있다"며 "결국 생산 원가와 실제 판매 가격 간 차액을 정부가 보전하는데 그게 다 국민 세금 아니겠나. 최대한 절감을 위해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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