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소벤처기업부는 2026년 제1차 추가경정예산이 국회 본회의를 거쳐 1조6903억원으로 확정됐다고 11일 밝혔다.
전날(10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이번 추경은 △수출 중소기업 지원 4622억원 △소상공인 등 민생안정 4952억원 △스타트업 열풍 조성 6719억원 △지역 중소 제조기업 AI 전환 610억원 등 4대 분야에 집중 편성됐다.
수출 지원에는 △긴급경영안정자금 2500억원 △수출바우처 1000억원 △신시장진출지원자금 1000억원 등이 반영됐다. 소상공인 지원에는 △특별경영안정자금 3200억원 △기술보증기금 출연 600억원 △신용보증기금 출연 500억원 △희망리턴패키지 246억원 등이 포함됐다.
스타트업 분야에는 △모두의 창업 1550억원 △민관협력 오픈이노베이션 684억원 △창업중심대학 240억원 △신창업사업화자금 1500억원 △중소기업모태조합출자 600억원 등이 편성됐다. 지역 중소 제조기업 AI 전환에는 △대·중소 상생형 스마트공장 구축 지원 550억원 △스마트제조혁신 전문인력 육성 60억원이 반영됐다.
국회 심의 과정에서는 전통시장과 지역 상권 소비 진작을 위한 온누리상품권 사업 확대 필요성도 제기됐다. 중기부는 시기와 규모 등 구체적인 사항을 재정당국과 협의한다는 방침이다.
한성숙 중기부 장관은 “중동 전쟁으로 어려움을 겪는 수출기업과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한 스타트업과 지역기업 혁신성장을 뒷받침할 수 있도록 추경 예산을 신속히 집행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