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양식품, ‘불닭’ 미국 ‘코첼라’ 2년 연속 공식 파트너 참여

입력 2026-04-10 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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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브랜드 최초 푸드 파트너 협업
코첼라서 ‘불닭 크롤’ 메뉴 선봬

▲2025년 코첼라 페스티벌 당시 불닭 부스 전경. (사진제공=삼양식품)
▲2025년 코첼라 페스티벌 당시 불닭 부스 전경. (사진제공=삼양식품)

삼양식품 ‘불닭(Buldak)’이 세계 최대 규모 음악 축제인 ‘코첼라 밸리 뮤직 앤드 아츠 페스티벌’과 한국 브랜드 최초로 2년 연속 공식 파트너십을 맺고 글로벌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한다.

10일 삼양식품에 따르면, 삼양식품은 10~12일과 17~19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인디오에서 열리는 ‘2026 코첼라’의 공식 라면 및 핫소스 파트너로 참여한다. 불닭은 이번 축제를 통해 불닭볶음면뿐만 아니라 불닭소스의 브랜드 확장성을 적극적으로 알릴 계획이다. 특히 불닭소스를 다양한 메뉴와 조합해 어떤 음식과도 어울리는 매운맛이라는 새로운 미식 경험을 전 세계인에게 제안한다.

이번 파트너십의 핵심 프로그램은 축제 현장에서 불닭 콜라보 메뉴를 체험하는 ‘불닭 크롤(Buldak Crawl)’이다. 삼양식품은 코첼라의 주요 푸드 파트너들과 협업해 한정 메뉴를 공개한다. 프린스 스트리트 피자의 ‘불닭 드리즐 슬라이스’, 록스타 치킨의 ‘불닭 텐더’, 비리에리아 산 마르코스의 ‘불닭 퀘사디아’ 등 식사류부터 사이드킥스의 ‘불닭 바나나 퍼널 케이크’ 같은 디저트까지 다채로운 구성을 선봬 관람객을 맞이한다.

관람객들이 각 부스를 방문해 매운맛에 도전하는 순간을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공유하면 추첨을 통해 경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병행한다. 단순한 시식을 넘어 관람객의 자발적인 참여가 온라인 콘텐츠 확산으로 이어지도록 설계해 브랜드 노출 효과를 극대화한다는 전략이다.

삼양식품 관계자는 “코첼라는 음악, 패션, 음식 등 다양한 문화가 결합된 글로벌 플랫폼”이라며 “불닭만의 매운맛을 통해 전 세계 팬들에게 새로운 미식 경험을 제공하는 동시에, 글로벌 브랜드로서 입지를 확고히 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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