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이란과 핵물질 제거 협력…제재 완화도 논의 중”

입력 2026-04-08 21:18

기사 듣기
00:00 /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이란에 무기 공급 국가엔 즉각 50% 관세”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6일(현지시간) 백악관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워싱턴D.C./로이터연합뉴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6일(현지시간) 백악관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워싱턴D.C./로이터연합뉴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란과의 핵물질 제거 협력과 제재 완화 논의를 동시에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란에 무기를 공급하는 국가에는 50% 관세를 부과하겠다는 추가 압박 방침도 내놨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8일(현지시간) 자신이 운영하는 트루스소셜을 통해 “이란과 긴밀하게 협력할 것”이라며 이란과의 핵 문제 협의 진행 상황을 공개했다.

그는 “이란이 매우 생산적인 정권 교체를 거쳤다고 판단했다”며 “우라늄 농축은 더 이상 이뤄지지 않을 것이고 미국이 이란과 협력해 깊숙이 매립된 핵 잔해를 모두 제거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는 지난해 6월 미국이 전략폭격기 등을 동원해 타격했던 이란 지하 핵시설에 남아 있을 것으로 추정되는 무기급 우라늄을 제거하는 작업을 의미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또 “해당 지역은 지금까지 계속 정밀한 위성감시하에 있었고 공격이 있었던 날로부터 누가 아무것도 건드리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란과 관세 및 제재 완화 문제도 함께 논의 중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미국이 이란에 제시한 15개 요구안 가운데 상당수는 이미 합의가 이뤄졌다”고 주장했다.

앞서 미국은 핵 활동 중단과 군사 협력 제한 등을 포함한 복수의 조건을 이란 측에 제시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트럼프 대통령은 추가 압박 카드도 제시했다. 그는 “이란에 군사적 무기를 공급하는 국가에는 대미 수출품 전체에 즉각 50% 관세를 부과하겠다”고 언급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삼성 노사합의 운명의 엿새⋯잠정합의안, 오늘부터 찬반투표
  • 국민참여성장펀드 첫날, 은행 영업점 ‘북새통’⋯10분 만에 완판 행렬
  • 다시 아이바오의 시간…푸루후 동생 향한 마음들 [해시태그]
  • 주춤하던 신규 가계부채 반등⋯1분기 주담대 취급액 '역대 최고'
  • ‘뛰지 마’만 남은 학교…피해는 결국 학생들 [사라지는 교실 밖 교실 下-①]
  • 서울 아파트값 3월 하락 전환⋯전세는 1.36% 상승
  • 스페이스X 800억달러 IPO, 한국 공모 시장과 비교하면? [인포그래픽]
  • 국민의힘 “李 대통령, 정원오 살리기 위한 노골적 선거개입”
  • 오늘의 상승종목

  • 05.2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3,375,000
    • -1.97%
    • 이더리움
    • 3,103,000
    • -2.39%
    • 비트코인 캐시
    • 545,000
    • -3.54%
    • 리플
    • 2,009
    • -1.62%
    • 솔라나
    • 126,900
    • -2.23%
    • 에이다
    • 366
    • -2.14%
    • 트론
    • 545
    • +0.55%
    • 스텔라루멘
    • 217
    • -1.81%
    • 비트코인에스브이
    • 22,190
    • +0.23%
    • 체인링크
    • 14,100
    • -3.75%
    • 샌드박스
    • 107
    • -1.8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