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노비즈협회, R&D 인턴십·채용연계 지원…中企 80개사 모집

입력 2026-04-06 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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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로 생성한 이노비즈협회 ‘중소기업 연구인력 현장맞춤형 양성지원사업’ 현장 실습 이미지. (사진제공=이노비즈협회)
▲AI로 생성한 이노비즈협회 ‘중소기업 연구인력 현장맞춤형 양성지원사업’ 현장 실습 이미지. (사진제공=이노비즈협회)

이노비즈협회는 국립한국교통대학교 연구인력혁신센터와 함께 2026년 중소기업 연구인력 현장 맞춤형 양성지원사업에 참여할 중소기업을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중소기업 연구개발 현장과 연계한 인턴십과 프로젝트 수행 지원을 통해 실무형 연구인력을 양성하고 중소기업의 연구개발 경쟁력 강화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국립한국교통대학교를 주관기관으로 한신대학교, 세명대학교, 이노비즈협회가 참여하는 컨소시엄 형태로 운영된다. 지원 대상은 연구인력 채용 수요가 있는 중소기업 80개사와 미취업 학사·석사·박사 학위 취득 예정자 등을 포함한 예비 연구인력 100명이다.

프로그램은 단계별로 진행된다. 먼저 기업과 예비 연구인력을 매칭한 뒤 2~4개월간 연구개발 인턴십을 지원한다. 이후 인턴십 수료자를 대상으로 프로젝트 기획보고서 심의를 거쳐 최대 4개월간 연구개발 프로젝트 수행을 지원한다. 선정 기업에는 프로젝트 비용 1000만원이 지원된다.

인턴 실습비는 학위에 따라 차등 지원된다. △학사 월 130만원 △석사 월 160만원 △박사 월 190만원 수준이다. 재학생은 4개월, 구직자는 2개월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참여기업은 인턴 기간 중 4대 보험 가입, 최저시급 이상 지급, 기업부설연구소 또는 연구개발전담부서 소속 근무 등의 요건을 충족해야 한다.

우수 참여기업에는 중소벤처기업부 연계사업인 신진 연구인력 채용지원사업 우선추천 기회도 제공된다. 연계 선정 시 최대 3년간 기준연봉의 50%를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 대상은 연구개발을 수행 중인 기업부설연구소 또는 연구개발전담부서를 보유한 중소기업, 또는 정부 연구개발 과제에 참여 중인 벤처기업이다. 신청은 관련 서류를 작성해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신청 기한은 다음달 8일까지다.

이노비즈협회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중소기업이 연구개발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인재를 직접 발굴하고 육성해 채용까지 연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현장 중심 프로그램”이라며 “우수 연구인력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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