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유업, ‘우유안부’ 배달봉사...“우유 배달하며 독거 어르신 안부도 살피죠” [CSR, 기업의 온기⑰]

입력 2026-03-31 17:00

기사 듣기
00:00 /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약 140가구에 직접 우유 배달...안부 살피고 고독사 예방

▲매일유업 임직원, 소화가 잘되는 우유 독거어르신 우유안부 배달 봉사활동. (사진제공=매일유업)
▲매일유업 임직원, 소화가 잘되는 우유 독거어르신 우유안부 배달 봉사활동. (사진제공=매일유업)

1월 14일 새벽 3시, 동도 트지 않은 아침 매일유업 임직원들이 서울 종로구 일대에 거주하는 독거어르신들을 위해 일일 우유배달원으로 변신했다. 우유배달 봉사활동으로 독거 어르신 고독사 예방을 지원하며 따뜻한 나눔 실천에 나선 것이다.

임직원들은 약 140가구에 직접 우유를 배달하며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피고, ‘소화가 잘되는 우유’와 5대 영양소가 들어가 식사대용이 가능한 완전균형영양식 ‘메디웰’ 제품, 핫팩, 편지를 담은 선물을 함께 전달했다.

매년 매일유업은 락토프리 우유 브랜드인 ‘소화가 잘되는 우유’ 영업이익의 10%를 ‘(사)어르신의 안부를 묻는 우유배달’에 기부하며, 소비자가 제품 구매만으로도 나눔에 동참하는 구조를 만드는 동시에 임직원들이 참여하는 활동으로 나눔의 가치를 사내외로 확산시키고 있다.

‘(사)어르신의 안부를 묻는 우유배달’은 2003년 옥수중앙교회에서 저소득층 독거노인 100가구에 우유 배달을 시작한 일을 계기로, 2015년 호용한 목사 대표로 사단법인을 설립 후 기업들 및 개인 후원을 통해 확장한 공익사업이다.

현재 우유안부 후원을 받는 가구는 지난해 12월 기준 전국 6230가구로 확대되었으며, 어르신 1가구당 연간 총 365개의 ‘소화가 잘되는 우유’가 배달된다.

특히 문 앞에 우유가 2개 이상 쌓여 있을 경우 배달원이 관공서에 연락해 긴급 상황을 확인하는 시스템을 통해 실질적인 고독사 예방 효과를 거두고 있다.

올해로 3년 연속 우유안부 봉사활동에 참여한 매일유업의 한 직원은 “매년 우유 배달 봉사에 참여하고 있다. 겨울 한파로 추운 날씨 속에서도 아침에 문 앞에 놓인 우유를 보고 반가워하실 어르신들을 생각하면 마음이 따뜻해지고 보람과 책임감을 느낀다”고 말했다.

이번 임직원 봉사활동 행사를 준비한 매일유업 관계자는 “매일유업은 2016년부터 10년 넘게 독거 어르신들을 위한 우유안부 공익사업을 후원해 왔고, 앞으로도 어르신의 안부를 묻는 우유배달을 중심으로 지속 가능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탈모 1000만명 시대 해법 논의…이투데이, ‘K-제약바이오포럼 2026’ 개최[자라나라 머리머리]
  • "AI와 나눈 대화 싹 다 지워진다"…'자동 삭제' 기능 내놓은 메타
  • 서울한강 울트라마라톤 사태, 모두가 민감한 이유
  • 올해 원유 가격 3년째 동결⋯우윳값 인상 피할 듯
  • 팔천피 일등공신은 개미⋯외인이 던진 ‘18조 삼전닉스’ 받아냈다 [꿈의 8000피 시대]
  • 코픽스 한 달 만에 반등⋯주담대 금리 다시 오르나 [종합]
  • 이정후 MLB 새기록…'인사이드 더 파크 홈런'이란?
  • 피부 레이저를 두피에 쐈더니…숨었던 모발이 돌아왔다[자라나라 머리머리]
  • 오늘의 상승종목

  • 05.1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8,103,000
    • -1.8%
    • 이더리움
    • 3,315,000
    • -2.33%
    • 비트코인 캐시
    • 635,000
    • -1.55%
    • 리플
    • 2,156
    • -1.1%
    • 솔라나
    • 133,600
    • -2.2%
    • 에이다
    • 390
    • -2.26%
    • 트론
    • 525
    • +0.19%
    • 스텔라루멘
    • 231
    • -4.15%
    • 비트코인에스브이
    • 23,590
    • -4.88%
    • 체인링크
    • 15,020
    • -3.96%
    • 샌드박스
    • 111
    • -5.9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