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KDN, '에너지 절감 비상 대책' 가동

입력 2026-03-30 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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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직원 승용차 5부제 의무 시행 등 고강도 조치

(사진제공=한전KDN)
(사진제공=한전KDN)

한전KDN은 글로벌 자원 안보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전국 사업소를 대상으로 강도 높은 에너지 절감 비상 대책을 시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원유 및 천연가스(LNG) 등 주요 에너지 자원의 공급망 편중과 가격 변동성이 커진 데 따른 정부의 비상 대응에 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전KDN은 공공부문이 선제적으로 에너지 소비를 감축함으로써 민간 영역의 자발적 참여를 유도하고 국가 경제의 타격을 최소화한다는 목표다.

이에 따라 한전KDN은 전사적 에너지 절약 교육 및 홍보, 전국 사옥 내 에너지 절약 조치, 전 임직원 대상 승용차 5부제를 전격 시행한다. 세부 실천 방안으로는 사무실 냉방 시 28℃ 이상, 난방 시 18℃ 이하 유지, 전력 피크 시간대 냉·난방기 순차 제어가 포함됐다.

또한 심야 시간대 LED 전광판 및 경관 조명 소등, 저층부 엘리베이터 운행 중단 조치와 함께 승용차 5부제 위반자 단속도 엄격히 실시한다.

한전KDN는 에너지 캐시백 등 절감 제도를 대내외에 적극 홍보하여 범국민적 공감대 형성에 나설 계획이며, 이번 조치로 상당량의 온실가스 배출 또한 감축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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