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바이오로직스, 'CDMO 리더십 어워즈' 수상⋯ 국내 기업 최초 13년 연속

입력 2026-03-30 0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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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삼성바이오로직스 케빈 샤프 세일즈앤드오퍼레이션담당(부사장), 제임스 최 영업지원담당(부사장), 김진용 삼성바이오로직스 아메리카 CMO세일즈 디렉터가 CDMO 리더십 어워즈 수상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삼성바이오로직스)
▲왼쪽부터 삼성바이오로직스 케빈 샤프 세일즈앤드오퍼레이션담당(부사장), 제임스 최 영업지원담당(부사장), 김진용 삼성바이오로직스 아메리카 CMO세일즈 디렉터가 CDMO 리더십 어워즈 수상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삼성바이오로직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세계적 권위의 'CDMO 리더십 어워즈(Leadership Awards)'에서 '지속가능성 리더십' 부문을 수상했다고 30일 밝혔다. 국내 기업 최초 13년 연속 수상이다.

CDMO 리더십 어워즈는 제약·바이오 산업 연구기관인 '아웃소스파마(Outsourced Pharma)'와 생명과학 전문지 '라이프사이언스커넥트(Life Science Connect)'가 공동 주관하는 글로벌 시상식이다. 시상 부문은 바이오의약품, 세포&유전자 등 각 포트폴리오 별로 세분화돼 있다. 올해부터는 유사한 규모의 기업 간 비교가 가능하도록 매출 규모에 따라 대형과 중소형으로 구분해 평가가 이뤄졌다.

올해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심사위원상 중 지속가능성 리더십 부문에서 수상했다. 이 상은 글로벌 업계 전문가로 구성된 독립 심사위원단이 설문 결과와 업계 의견을 바탕으로 CDMO 산업 전반의 리더십, 혁신성, 영향력 등을 종합 평가해 수여한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지속가능한 생산 공정 도입과 환경 영향 저감을 위한 노력 등을 인정받았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2022년 '2050 넷제로(Net-Zero)' 선언, RE100 가입 등을 마쳤으며 영국 왕실 주도의 '지속가능한 시장 이니셔티브(SMI)'에서 공급망 분야 의장을 맡는 등 글로벌 지속가능경영을 주도해왔다. 올해 1월 글로벌 지속가능성 조사기관인 에코바디스의 ESG 평가에서 상위 1% 기업에만 부여되는 최고 등급인 '플래티넘'을 획득하며 경쟁력을 입증한 바 있다.

또한 바이오의약품 대형 CDMO 기업 중 기업문화 적합성(Cultural Fit) 부문에서 베스트 인 클래스(Best in Class) 상을 수상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글로벌 고객 수요 증가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생산능력 확대와 차세대 모달리티 기술 확보 등 전방위 투자를 이어가며 고객 중심의 CDMO 경쟁력을 강화하고 글로벌 톱 바이오 기업으로의 도약을 가속화하고 있다.

위탁생산(CMO) 부문에서는 5공장 본격 가동과 미국 록빌 공장 인수를 통해 글로벌 총 생산능력을 84만5000L까지 확대하며 세계 최대 규모의 생산역량을 확보했다. 위탁개발(CDO) 분야 역시 지난해 11월 인수한 제3바이오캠퍼스 부지에 2034년까지 약 7조원 규모의 투자를 확정하고 마스터세포은행(MCB) 생산 및 벡터 제작 서비스 내재화 등 CDO 포트폴리오 경쟁력 강화에도 힘쓰고 있다.

존림 삼성바이오로직스 대표는 “이번 수상은 고객사의 변함없는 신뢰와 더불어 전사적인 지속가능경영 실천을 위해 헌신해 온 임직원들의 노력이 결실을 맺은 것”이라며 “앞으로도 글로벌 파트너사와의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고품질 의약품을 적기에 공급하며 지속가능한 혁신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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