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명 바꾼 IPARK현대산업개발, 정경구 단독 대표 체제로 재편

입력 2026-03-26 1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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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태제 CSO, 일신상 이유로 사임

▲현장 방문한 정경구 HDC현대산업개발 대표이사(앞줄 오른쪽 첫 번째). (사진제공=IPARK현대산업개발)
▲현장 방문한 정경구 HDC현대산업개발 대표이사(앞줄 오른쪽 첫 번째). (사진제공=IPARK현대산업개발)

IPARK현대산업개발(옛 HDC현대산업개발)은 26일 조태제 대표이사가 자리에서 물러났다고 공시했다.

IPARK현대산업개발은 지난해 3월부터 조 대표와 정경구 대표가 함께 경영을 맡는 공동대표 체제를 유지해왔다. 정 대표는 최고경영책임자(CEO)를, 조 대표는 최고안전책임자(CSO)를 각각 담당해왔다. 이번 사임으로 경영 체제는 정 대표 단독 체제로 전환됐다.

회사 측은 조 대표의 퇴임 사유에 대해 "일신상의 이유"라고 밝혔다.

같은 날 회사는 서울 용산 본사에서 정기 주주총회를 열고 사명 변경을 포함한 5개 안건을 모두 원안대로 의결했다. 이에 따라 회사 명칭은 이날부터 HDC현대산업개발에서 IPARK현대산업개발로 변경됐다.

그룹 라이프(생활) 부문 계열사 9곳도 기존 ‘HDC’ 대신 ‘IPARK(아이파크)’를 전면에 내세우는 방식으로 사명을 바꾼다. 대상은 IPARK현대산업개발을 비롯해 IPARK아이앤콘스, IPARK몰, IPARK신라면세점, IPARK영창, IPARK스포츠, IPARK리조트, 호텔IPARK, IPARK마리나 등이다.

이번 사명 변경은 HDC그룹 창립 50주년을 계기로 추진됐으며, 2018년 지주사 체제로 전환한 이후 약 8년 만이다.

아울러 그룹은 창립 50주년을 맞아 지주사 HDC와 아이파크 브랜드 홈페이지를 전면 개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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