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용 회장 “중동 임직원 끝까지 챙긴다”…삼성, 체류 임직원에 격려 선물 전달

입력 2026-03-25 13:30

기사 듣기
00:00 /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회장 제안으로 긴급 지원…“어려운 여건 속 헌신에 감사”
전원 철수 원칙 속 필수 인력만 잔류…안전관리 강화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서울 강남구 멀티캠퍼스 역삼 SSAFY 서울캠퍼스에서 열린 청년 취업 지원을 위한 현장 간담회에 참석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기다리고 있다. 신태현 기자 holjjak@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서울 강남구 멀티캠퍼스 역삼 SSAFY 서울캠퍼스에서 열린 청년 취업 지원을 위한 현장 간담회에 참석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기다리고 있다. 신태현 기자 holjjak@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중동 정세 불안 속 현지 임직원 챙기기에 직접 나섰다. 위기 상황에서 ‘사람 중심’ 경영을 전면에 내세운 행보다.

삼성은 이 회장의 제안으로 아랍에미리트(UAE)·카타르·사우디아라비아 등 3개국에 체류 중인 파견 임직원 500여 명과 가족에게 격려 선물을 전달했다고 25일 밝혔다.

지원 규모는 임직원 1인 및 가족 기준 약 500만원 수준이다. 임직원은 △16인치 ‘갤럭시 북6 프로’ △‘갤럭시S26 울트라’(512GB)와 ‘갤럭시탭 S11’(256GB) 세트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 가족에게는 온누리상품권이 지급된다.

이번 조치는 중동 지역 긴장이 고조되는 가운데 이 회장이 직접 제안해 신속히 추진된 것으로 알려졌다. 삼성은 앞서 분쟁 당사국인 이란·이라크·이스라엘에서 임직원을 전원 철수시켰고 그 외 지역에서도 희망자에 한해 귀국 또는 제3국 이동을 지원했다.

현재는 발주처 계약 유지에 필요한 최소 인력만 남아 있으며 피격 우려가 낮은 지역에서 안전이 확보된 상태에서만 근무하도록 관리하고 있다.

이 회장은 메시지를 통해 “중동지역의 예기치 못한 상황으로 큰 어려움을 겪고 계신 임직원과 가족 여러분께 깊은 위로의 마음을 전한다”며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헌신해 주신 여러분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중동은 AI 데이터센터, 원자력발전소 등 에너지 인프라 투자와 정보기술(IT) 사업이 확대되는 전략 거점이다. 삼성은 현지 사업을 이어가면서도 안전을 최우선에 둔 대응을 병행한다는 방침이다.


대표이사
전영현
이사구성
이사 9명 / 사외이사 6명
최근공시
[2026.04.08] 임원ㆍ주요주주특정증권등소유상황보고서
[2026.04.07] 기업설명회(IR)개최(안내공시)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단독 어린 암환자 지원 보조금으로 아구찜 식사…김영배 서울시교육감 예비후보 ‘전과’
  • 곽튜브, 공무원 아내 '조리원 협찬' 사과⋯구독자는 어리둥절 "세상 참 빡빡"
  • 사흘째 못 잡은 탈출 늑대 '늑구'…굶어도 괜찮을까?
  • "전국은 중소형, 서울은 59㎡"⋯아파트 수요 축이 바뀌었다
  • "200만원 간다"⋯실적 발표 앞둔 SK하이닉스, 증권사 목표주가 연일↑
  • '만장일치' 금리 동결⋯금통위 "올해 물가상승률, 2월 전망치 상당폭 상회" 우려
  • 합수본, ‘통일교 금품수수’ 전재수 불송치…“공소권·혐의 없음”
  • "돈 내야 지난다"⋯이란, 호르무즈 통행료 어떻게 걷나 [이슈크래커]
  • 오늘의 상승종목

  • 04.10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7,880,000
    • +0.74%
    • 이더리움
    • 3,312,000
    • +0.61%
    • 비트코인 캐시
    • 659,000
    • +0.53%
    • 리플
    • 2,005
    • -0.45%
    • 솔라나
    • 125,500
    • +0.97%
    • 에이다
    • 380
    • +0.26%
    • 트론
    • 473
    • -0.21%
    • 스텔라루멘
    • 230
    • -0.86%
    • 비트코인에스브이
    • 23,820
    • +0.76%
    • 체인링크
    • 13,450
    • +1.05%
    • 샌드박스
    • 114
    • -1.7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