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종합대상인 산업통상자원부장관상은 롯데백화점을 선정했다. 롯데백화점은 백화점·에비뉴엘·롯데월드몰 등 플랫폼별 차별화 전략과 리뉴얼을 통해 지속적인 매출 상승을 이뤄냈다. 증가하는 외국인 고객 수요에 발맞춰 마케팅 활동을 대폭 강화해 외국인 매출 역대 최대 기록을 달성하며 글로벌 리테일러로서 위상을 높인 점이 높게 평가됐다.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은 농심이 받았다. 농심은 2021년 국내 식품업계 최초로 귀농 청년의 정착과 영농 활동을 돕는 '청년농부' 프로그램을 시작해 자금 지원 및 멘토링을 통해 청년들이 안정적으로 농업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했다.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장상은 무신사에 돌아갔다. 무신사는 국내 패션 플랫폼 최초로 연 매출 1조원 시대를 열었으며, 국내 주요 상권 매장을 외국인 관광객의 필수 코스로 성장시켜 K패션을 전 세계에 알리는 글로벌 시장 공략을 본격화했다.
동반성장위원장상은 코스맥스·다이닝브랜즈그룹·CJ프레시웨이가 선정됐다. 코스맥스는 5000여 개 고객사의 해외 진출을 위한 글로벌 인증 취득을 지원하는 등 K뷰티 전체 수출액의 약 26%를 책임지는 핵심 역할을 수행했다. 다이닝브랜즈그룹은 bhc치킨 등 외식 프랜차이즈를 운영하면서 원가 인상분을 본사가 자체 흡수하고 가맹점 복지 및 지원을 확대했다. CJ프레시웨이는 키즈 식자재 시장에 안전성과 전문성을 갖춘 맞춤형 식자재를 공급하며 지속 성장을 이어갔다.
식품의약품안전처장상은 대상이 수상했다. 대상은 '종가' 김치를 통해 김치의 표준화·세계화를 선도하고 유산균·발효기술 혁신으로 식품 안전성과 품질 경쟁력을 강화했다.
한국유통학회장상은 이마트와 롯데면세점이 공동 수상했다. 이마트는 트레이더스 출점 및 점포 리뉴얼을 통해 고객 중심의 쇼핑 경험과 유통 공간을 혁신했다. 롯데면세점은 디지털 혁신을 통해 차별화된 고객 경험과 쇼핑 편의성을 높였다.
한국소비자학회장상은 오뚜기와 LF가 받았다. 오뚜기는 '한국농업 상생발전 프로젝트'를 통해 농가·협력사와의 상생 경영을 실천했다. LF는 '헤지스' 브랜드를 중심으로 해외 진출을 통한 성장과 지속가능한 가치를 제공하며 한국 패션의 경쟁력을 보여줬다.
최우수상은 소비자만족 부문에 코오롱인더스트리 FnC부문·서울우유협동조합·하이트진로, 혁신경영부문에 동서식품·동원F&B·파리크라상, 상생협력부문에 오비맥주·롯데칠성음료·콜마비앤에이치, 지속가능부문에 매일유업·롯데GRS·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가 각각 선정됐다.
현대 사회에서 소비자의 일상을 지탱하는 유통기업의 역할은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 시공간의 제약과 생산·소비의 격차를 줄이기 위한 유통기업들의 혁신적 도전은 우리 사회를 더욱 풍요롭고 편리하게 만드는 원동력이 되고 있다. 이러한 혁신이 밑거름되어 우리 사회가 한 단계 더 도약하기를 기대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