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람인은 카카오의 ‘ChatGPT for kakao(챗지피티 포 카카오)’ 파트너십에 합류해 자사 커리어 서비스를 연동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파트너십은 양사가 더 많은 사용자의 커리어 여정에 함께하고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에 따라 사람인의 다양한 커리어 서비스를 챗지피티 포 카카오에서 이용할 수 있게 될 예정이다.
사용자가 카카오의 인공지능(AI) 에이전트 카카오툴즈에 사람인 서비스를 추가하면 챗GPT와 커리어 관련 대화를 나누는 것만으로 사람인 서비스와 연동되는 방식이다. 사람인은 이를 통해 사용자의 의도를 파악하고 과업을 수행하는 에이전틱 AI 기반의 사용자 경험 확대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사람인은 지난해 단일 플랫폼에서만 5500만건의 입사 지원이 이뤄졌다고 설명했다.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플랫폼 외연을 넓히고 더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사람인은 2014년 업계 최초로 AI 전문 연구조직 AI랩을 설립한 뒤 관련 서비스를 확대해왔다. 최근에는 신입 구직자의 정보 불균형 해소와 취업 성공률 제고를 위해 신입·인턴 서비스를 개편하고 자연어 검색 서비스 출시도 예고했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파트너십 참여는 국내 HR 시장에서 사람인의 위상을 보여주는 사례”라며 “구직자의 커리어 고민을 해결하는 AI 에이전트로서 사용자 경험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