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 청년·신혼 매입임대 1.7만가구 공급⋯수도권 63% 집중

입력 2026-03-25 11:00

기사 듣기
00:00 /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매입임대주택 전경. (사진제공=한국토지주택공사)
▲매입임대주택 전경. (사진제공=한국토지주택공사)

국토교통부는 26일부터 전국 16개 시·도에서 매입임대주택 입주자 모집을 시작한다고 25일 밝혔다. 올해 공급 물량은 청년 9112가구, 신혼·신생아 8140가구 등 총 1만7252가구다. 이 가운데 63%인 1만923가구가 수도권에 배정된다.

매입임대주택은 공공이 도심 내 주택을 매입하거나 신축해 공급하는 임대주택으로 시세보다 저렴한 임대료로 장기간 거주할 수 있는 점에서 수요가 높은 편이다. 실제 지난해 4분기 청년 매입임대 경쟁률은 전국 평균 38대 1, 서울은 159대 1을 기록했다.

청년 매입임대주택은 무주택 미혼 청년을 대상으로 공급되며 시세의 40~50% 수준 임대료로 최대 10년까지 거주할 수 있다. 신혼·신생아 매입임대주택은 무주택 신혼부부 등을 대상으로 하며, 시세의 30~40% 수준인 ‘Ⅰ유형’과 70~80% 수준인 ‘Ⅱ유형’으로 나뉜다.

신생아가 있는 가구는 1순위로 우선 공급 대상에 포함된다. 결혼 7년 이내 신혼부부, 예비 신혼부부, 6세 이하 자녀를 둔 가구 등도 신청할 수 있다.

올해부터는 모집 방식도 기존 분기별 정기 모집에서 수시 모집 체계로 바뀐다. 지역별·주택별 상황에 맞춰 모집을 진행해 입주 대기 기간을 줄이겠다는 취지다.

이기봉 국토교통부 주거복지정책관은 “앞으로도 도심 내 주요 입지에 매입임대주택을 신속하게 공급하여 청년과 신혼부부 등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주거복지 서비스를 적극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오늘 오전 6시 투표 시작…1인당 7표로 지방권력·'미니 총선' 14석 가른다
  • "정당보다 일할 사람" 무더위 속 투표소 찾은 시민들...곳곳서 소란도 잇따라
  • 삼성은 기술력, 하이닉스는 공급망…강점 내세워 AI 승부수 [컴퓨텍스 2026]
  • '반도체 훈풍' 올라탄 韓 경제⋯OECD, 경제성장률 전망치 2.6% 대폭 상향
  • '아크로·오티에르·르엘' 강세⋯서울 하이엔드 아파트 전성시대
  • 현대차·기아, '하투' 전선 본격화…성과급·노란봉투법 변수에 긴장 고조
  • 1~4월 빌라 전월세 거래 7.4% 증가…서울 32%가 갱신권
  • 원화 실질실효환율 또 하락, 글로벌 금융위기 후 17년1개월만 최저
  • 오늘의 상승종목

  • 06.0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9,602,000
    • -2.41%
    • 이더리움
    • 2,792,000
    • -3.59%
    • 비트코인 캐시
    • 385,300
    • -7.2%
    • 리플
    • 1,837
    • -0.76%
    • 솔라나
    • 111,400
    • -4.13%
    • 에이다
    • 323
    • -1.82%
    • 트론
    • 493
    • -1.4%
    • 스텔라루멘
    • 334
    • -2.34%
    • 비트코인에스브이
    • 21,100
    • +0.52%
    • 체인링크
    • 12,660
    • -2.47%
    • 샌드박스
    • 93.37
    • -2.9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