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문 중기중앙회장 “현행 제도 유지되길…이번 임기 끝으로 마무리”

입력 2026-03-24 14:54

기사 듣기
00:00 /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중소기업협동조합법’ 개정 관련 입장 표명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장이 24일 오전 서울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열린 중동상황 대응을 위한 중소기업 간담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6.03.24. (뉴시스)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장이 24일 오전 서울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열린 중동상황 대응을 위한 중소기업 간담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6.03.24. (뉴시스)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장은 24일 “중앙회장 임기와 관련한 현행 제도가 유지되기를 바라며 이번 임기를 끝으로 중앙회장직을 마무리하겠다”고 밝혔다.

김 회장은 이날 입장문을 통해 “지난해 말 발의된 중소기업협동조합법 개정안에 대한 공식적인 입장을 밝히고자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임직원 시무식과 전임 노조위원장 면담을 통해 더 이상 중앙회장직에 대한 출마 의사가 없음을 밝힌 바 있다”고 했다.

그러면서 “그동안 일부 회원과 협동조합 이사장들의 의사를 존중해 법 개정안에 대한 입장을 표명하지 않았으나 법 개정안 논의가 저의 연임 여부와 결부되면서 논란이 지속되는 상황에 이르렀다”고 설명했다.

김 회장은 “중기중앙회장 임기와 관련해 현행 제도가 유지되기를 바란다”며 “남은 임기 동안은 중동 전쟁 등 여러 힘든 환경에 처한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법 개정에 대한 공식적인 입장 표명이 늦어진 점에 대해 송구하다”며 “차기 중앙회장도 공정하고 투명하게 선출돼 중소기업계의 화합이 이뤄질 수 있도록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 회장은 2007년 23대 회장에 취임해 24대(2011∼2015년)까지 8년간 회장을 맡았다. 이후 추가 연임 제한에 따라 한 차례 공백 뒤 2019년 26대에 선출됐으며, 2023년 27대까지 연임했다. 이번 임기는 내년 2월까지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사철인데 ‘씨 마른’ 전세…서울 매물 2년 새 반토막
  • 중동발 리스크에도 기지개 켜는 유통가…1분기 실적 개선 ‘청신호’
  • 때이른 더위…골프웨어 브랜드, ‘냉감·통기성’ 첨단 기술로 여름 선점 경쟁
  • 李대통령, 오늘부터 인도·베트남 순방…경제협력·공급망 공조 강화
  • 의대 합격선 상승…지원자 30% 줄었는데 내신 1.22등급까지 올라
  • 美·日·대만 증시는 사상 최고치 돌파⋯코스피도 신고가 ‘코앞’일까
  • 냉방비 인상 없이 한전은 버틸까⋯커지는 한전채 부담
  • '우리동네 야구대장' 고된 프로야구 팬들의 힐링 방송 [해시태그]
  • 오늘의 상승종목

  • 04.1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2,331,000
    • -1.46%
    • 이더리움
    • 3,486,000
    • -2.52%
    • 비트코인 캐시
    • 662,000
    • -1.12%
    • 리플
    • 2,133
    • -2.29%
    • 솔라나
    • 127,600
    • -2.82%
    • 에이다
    • 370
    • -3.14%
    • 트론
    • 488
    • +1.04%
    • 스텔라루멘
    • 253
    • -1.17%
    • 비트코인에스브이
    • 23,350
    • -3.15%
    • 체인링크
    • 13,740
    • -3.31%
    • 샌드박스
    • 119
    • -3.2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