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진공, 광주 골목상권 현장 점검…자생력 강화 방안 논의

입력 2026-03-05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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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태연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4일 광주광역시를 찾아 소상공인과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사진제공=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인태연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4일 광주광역시를 찾아 소상공인과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사진제공=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4일 광주광역시에서 전통시장과 골목형상점가 현장을 점검하고 ‘광주지역 골목상권 희망 ON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방문은 전통시장 중심의 기존 지원을 넘어 정책 사각지대에 놓여 있던 골목상권의 현장 상황을 점검하고 정책 성과와 향후 발전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인태연 소진공 이사장은 1913송정역시장과 동명동 카페거리 골목형상점가를 방문해 상권 운영 현황을 살핀 뒤 북구 행복어울림센터에서 열린 간담회에 참석했다. 간담회에는 광주광역시와 자치구 관계자, 골목형상점가 상인연합회, 소상공인 대표 등이 참여해 현장 애로사항을 공유했다.

간담회에서는 골목형상점가 지정 이후 체감 변화와 온누리상품권 활용 현황, 상권별 특화 전략 등이 논의됐다. 또한 디지털 전환, 마케팅, 환경 개선 등 실질적인 지원 수요에 대한 의견도 제시됐다.

광주광역시는 골목형상점가 정책이 빠르게 정착된 지역으로 평가된다. 2025년 기준 광주지역 골목형상점가는 총 643곳으로 전국 광역시 가운데 가장 많은 지정 실적을 기록했다. 특히 지난해에만 579곳이 신규 지정되며 큰 폭으로 늘었다.

소진공은 온누리상품권 가맹 확대 지원과 상인 조직 간 교류 활성화, 소비촉진 캠페인 등을 통해 골목상권 활성화를 지원해왔다. 또한 카카오와 협력한 디지털 교육과 마케팅 지원, 하나은행과의 협력을 통한 에너지 효율 기기 교체 등 환경 개선 사업도 추진했다.

소진공은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올해부터 ‘골목형상점가 육성사업’을 신설해 지원 체계를 강화할 계획이다. ‘유망골목상권’ 육성 사업을 통해 총 50개 상권에 125억원 규모의 지원을 제공하고 상권 브랜딩과 로컬 거점 조성을 추진할 방침이다.

인 이사장은 “골목형상점가 정책이 현장에서 가장 활발하게 작동하고 있는 광주에서의 간담회는 골목상권의 성장 방향을 함께 고민하는 자리였다”며 “현장 의견을 정책에 반영해 골목형상점가가 경쟁력을 갖춘 지역 상권으로 자리 잡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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