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 상반기 1830명 신규 채용…공공기관 최대 규모

입력 2026-02-25 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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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철도공사 대전본사 사옥. (사진제공=한국철도공사)
▲한국철도공사 대전본사 사옥. (사진제공=한국철도공사)

한국철도공사(코레일)가 올해 상반기 공공기관 가운데 최대 규모인 1830명을 신규 채용한다.

코레일은 다음 달 6일부터 상반기 채용 절차를 순차적으로 진행해 신입사원 1800명과 전문·경력직 30명 등 총 1830명을 선발한다고 25일 밝혔다.

신입사원은 공개경쟁채용 1286명, 제한경쟁채용 514명(자격증 제한 333명·장애인 90명·보훈 70명·거주지 제한 21명)으로 뽑는다. 지역 우수인재 채용을 위해 전국을 수도권·강원권·충청권·호남권·대구경북권·부산경남권 등 6개 권역으로 나눠 모집한다.

모집 분야는 사무영업 300명, 열차승무 244명, 운전 245명, 차량 450명, 토목 192명, 건축 88명, 전기통신 281명 등 7개 직렬이다.

채용 절차는 서류전형과 필기시험, 실기시험, 면접 순으로 진행되며 최종 합격자는 임용된다. 사무영업(무선제어)과 운전(전동차) 등 일부 분야는 채용형 인턴으로 근무한 뒤 별도 평가를 거쳐 최종 임용될 예정이다.

전문·경력직은 인공지능(AI)·디지털 기반 철도 서비스, 역세권 개발사업 등 분야에서 관련 전문지식과 경력을 갖춘 인력을 선발한다.

홍승표 코레일 사장직무대행은 “공공기관 중 최대 규모의 인력 채용으로 청년들에게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할 예정”이라며 “철도의 미래를 함께할 역량있는 인재들의 많은 지원을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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