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온스메디텍, CKD 방식 내시경소독기 인도 진출 본격화

입력 2026-02-24 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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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성태 휴온스그룹 회장, 인도 바수그룹 소독기 생산라인 준공식 참석

▲아비나이 베즈감 바수그룹 대표와 윤성태(오른쪽) 휴온스그룹 회장이 인도 텔랑가나주 하이데라바드에서 열린 내시경소독기 현지 조립 생산라인 준공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휴온스메디텍)
▲아비나이 베즈감 바수그룹 대표와 윤성태(오른쪽) 휴온스그룹 회장이 인도 텔랑가나주 하이데라바드에서 열린 내시경소독기 현지 조립 생산라인 준공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휴온스메디텍)

휴온스메디텍은 인도 바수그룹(Vasu Group)과 23일(현지시간) 인도 텔랑가나주 하이데라바드에서 내시경소독기 현지 조립(Complete Knock Down·CKD) 생산라인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준공식에는 윤성태 휴온스그룹 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휴온스메디텍 및 바수그룹 임직원이 함께 향후 계획을 공유하고 협력을 도모했다.

바수그룹은 1985년 설립한 인도 의약품·의료기기 유통기업으로 인도 의료기기 산업의 중심지인 텔랑가나주 하이데라바드에 생산공장을 보유했다. 휴온스메디텍은 지난해 3월 바수그룹과 인도 진출에 대한 계약을 맺고 부품을 수출해 인도 현지에서 조립하는 CKD 생산을 추진해왔다.

CKD 방식으로 생산되는 내시경 소독기는 인도에서 자국 생산 혜택을 받아 인도 전역에 공급된다. 이를 통해 휴온스메디텍은 현지 가격 경쟁력을 강화하고 인도 내에서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겠다는 계획이다.

안정적인 인도 내 CKD 생산을 위해 바수그룹 엔지니어들은 지난달 한국을 방문해 휴온스메디텍 본사에서 CKD 생산 및 품질 관리 교육을 받았다. 해당 교육은 CKD 생산을 위한 기술 이전과 품질 표준 확립을 목표로 실시됐다. 이어 이달 20일에는 휴온스메디텍 임직원이 인도 하이데라바드에 위치한 바수그룹 생산라인을 방문해 내시경소독기 CKD 생산라인을 점검하고 추가 교육을 진행했다.

휴온스메디텍은 바수그룹과의 현지 생산 협력을 통해 가격 경쟁력 확보, 물류 효율화, 해외 시장 확대 가속화 등 글로벌 시장을 빠르게 확장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내시경소독기를 기점으로 체외충격파쇄석기, 소독제 등 핵심 제품군을 중심으로 CKD 품목을 확장해 인도 시장 공략을 가속화할 방침이다.

하창우 휴온스메디텍 대표는 “이번 준공식은 양사가 전략적 협업을 통해 동반 성장을 도모할 수 있는 중요한 시작점이 될 것”이라며 “현지화 전략의 초석이자 올해 휴온스메디텍 글로벌 확장 전략의 핵심축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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