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 ‘전북 금융허브’ 구축 본격화⋯인력 300명으로 확대

입력 2026-02-24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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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허브 전북혁신도시 출범⋯국민연금과 협력 강화

▲이석원(왼쪽부터) 신한자산운용 사장, 정상혁 신한은행장, 우범기 전주시장, 진옥동 신한금융그룹 회장, 김성주 국민연금공단 이사장, 김종훈 전북특별자치도 경제부지사, 이선훈 신한투자증권 사장, 김정남 신한펀드파트너스 사장이 24일 ‘신한금융허브 전북혁신도시’ 출범식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신한금융)
▲이석원(왼쪽부터) 신한자산운용 사장, 정상혁 신한은행장, 우범기 전주시장, 진옥동 신한금융그룹 회장, 김성주 국민연금공단 이사장, 김종훈 전북특별자치도 경제부지사, 이선훈 신한투자증권 사장, 김정남 신한펀드파트너스 사장이 24일 ‘신한금융허브 전북혁신도시’ 출범식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신한금융)

신한금융그룹이 전북혁신도시를 연기금 연계 자산운용 중심지로 육성하기 위한 ‘금융허브’ 구축에 본격 착수했다.

신한금융은 24일 신한펀드파트너스 전주 NPS본부에서 ‘신한금융허브 전북혁신도시’ 출범식을 열고, 전북을 자산운용 특화 금융 생태계의 거점으로 키우겠다고 밝혔다.

이번 허브 출범의 핵심은 전북혁신도시에 있는 국민연금공단과의 협력 기반을 강화하는 데 있다. 자산운용·자본시장 관련 주요 기능을 지역에 모아 연기금과의 협업을 신속하게 추진하고, 이를 통해 실물경제와 연결되는 생산적금융을 확대한다는 전략이다.

신한금융은 현재 전주 지역에서 근무 중인 은행·증권·자산운용·펀드파트너스 소속 인력 약 130명을 단계적으로 300명 수준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지역 대학생과 취업 준비생을 대상으로 한 인턴십 채용도 진행하며 청년 일자리 창출에도 나선다.

이날 출범식에는 진옥동 신한금융그룹 회장과 정상혁 신한은행장 등 그룹 주요 경영진을 비롯해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 김태현 국민연금공단 이사장, 우범기 전주시장 등이 참석했다.

진옥동 회장은 “전북혁신도시는 국민연금을 중심으로 자본시장 밸류체인이 집결된 곳”이라며 “직원들이 지역에서 안정적으로 근무하며 생산적 금융을 실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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