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비 최대 100만원 지원…수협 ‘모두의 바다 함께海’ 캠페인

입력 2026-02-20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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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의 바다 함께海' 팸플릿. (수협중앙회)
▲'모두의 바다 함께海' 팸플릿. (수협중앙회)
수협중앙회가 전 국민 참여형 바다 정화 활동을 확대하기 위해 청소비 지원을 강화하고 참여 기준을 완화한 ‘모두의 바다 함께海 캠페인’을 다음 달부터 연중 추진한다.

수협은 시민단체와 학생 동아리, 각종 동호회 등 일반 시민 모임을 대상으로 바다 정화 운동인 ‘모두의 바다 함께海 캠페인’을 한다고 20일 밝혔다.

이 캠페인은 전국 항·포구와 해안가에서 쓰레기 수거 활동을 진행하는 단체에 단체당 최대 100만 원의 청소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특히 올해부터는 참여 문턱을 낮추기 위해 최소 참가 인원을 기존 20명에서 15명으로 완화했다. 1인당 활동비도 최대 3만 원 한도로 전년 대비 50% 증액했다.

참가를 원하는 단체는 수협중앙회 홈페이지 고객지원 이벤트 메뉴 또는 포스터 QR코드를 통해 신청서를 작성하면 된다. 다음 달 캠페인 활동 참가 신청은 28일까지 접수한다.

지난해에는 전국 해안가 정화 활동에 총 1082명이 참여해 22t의 해양쓰레기를 수거하는 성과를 거뒀다.

노동진 수협 회장은 "많은 국민이 더 쉽고 든든하게 바닷가 정화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신청 요건은 낮추고 지원은 확대했다"며 "우리 바다를 깨끗하게 지키는 실천에 국민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수협은 2007년부터 ‘희망의 바다 만들기 운동’을 통해 수산자원 조성과 바다 환경 개선 사업을 추진해 왔다. 올해도 수산종자방류, 해양쓰레기 수거, 유해생물 퇴치 등 다양한 사업을 통해 건강한 바다 생태계 조성에 나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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