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키드' 두 여 배우,영화 찍었다가 동성 열애설까지⋯"사람들 이해 못할 친밀감"

입력 2026-02-15 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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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시아 에리보(왼), 아리아나 그란데. (출처=아리아나 그란데SNS)
▲신시아 에리보(왼), 아리아나 그란데. (출처=아리아나 그란데SNS)

영화 ‘위키드’의 신시아 에리보가 아리아나 그란데와의 열애설에 입장을 밝혔다.

14일(현지시간) 위클리 등 현지 매체는 에리보가 최근 인터뷰를 통해 “사람들은 두 여성이 연인 아닌 친구로 아주 가깝게 지낼 수 있다는 것을 이해하지 못하는 것 같다”라고 발언했다고 보도했다.

이는 ‘위키드’ 공개 후 함께 출연한 아리아나 그란데와의 열애설에 대한 반박으로 “사람들은 우리를 진짜 연인으로 추측했다”라고 운을 뗐다.

특히 에리보는 지난 2022년 한 잡지와의 인터뷰를 통해 자신의 성 정체성을 커밍아웃한 바 있어 이들의 열애설은 더욱 눈길을 끌었다.

하지만 에리보는 “그들의 혼란은 미디어에서 여성 간의 정서적 친밀감을 잘 다루지 않기 때문”이라며 “여성 간의 순수한 우정 이야기가 너무 적기 때문인 것 같다. 그런 우정은 어디에나 존재한다”라고 밝혔다.

한편 신시아 에리보가 아리아나 그란데는 2024년 개봉한 영화 ‘위키드’(감독 존 추)에서 호흡을 맞췄다.

‘위키드’는 자신의 진정한 힘을 아직 발견하지 못한 ‘엘파바’(신시아 에리보)와 자신의 진정한 본성을 발견하지 못한 ‘글린다’(아리아나 그란데)가 만나 우정을 쌓으며 맞이한 위기와 모험을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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