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연휴 귀성전쟁 시작...고속도로별 가장 저렴한 주유소는?

입력 2026-02-14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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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주유소 휘발유와 경유 주간 평균 가격이 9주 연속 하락했다.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시스템 오피넷에 따르면 2월 첫째 주(1~5일) 전국 주유소 휘발유 판매가는 지난주보다 리터당 2.7원 내린 1687.9원을 기록했다. 같은 기간 경유 판매가는 지난주보다 2.0원 내린 1581.8원을 기록했다. 이날 서울 만남의광장 주유소에 유가정보가 게시돼 있다. 조현호 기자 hyunho@
▲국내 주유소 휘발유와 경유 주간 평균 가격이 9주 연속 하락했다.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시스템 오피넷에 따르면 2월 첫째 주(1~5일) 전국 주유소 휘발유 판매가는 지난주보다 리터당 2.7원 내린 1687.9원을 기록했다. 같은 기간 경유 판매가는 지난주보다 2.0원 내린 1581.8원을 기록했다. 이날 서울 만남의광장 주유소에 유가정보가 게시돼 있다. 조현호 기자 hyunho@

주말 포함 최대 닷새간의 설 연휴가 시작된 가운데 기름값이 저렴한 주유소 정보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14일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사이트 오피넷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30분 전국 주유소 평균 휘발유 가격은 리터(ℓ)당 1687.40원, 경유 가격은 1585.72원이다.

전국에서 휘발유가 가장 싼 주유소는 전북 오일필드 완주지점 주유소로, 휘발유 가격이 ℓ당 1559원으로 집계됐다. 경유가 가장 저렴한 곳은 경북 청명주유소(1455원)다.

주요 고속도로별로 살펴보면 서울에서 부산으로 내려가는 경부고속도로 하행선의 휘발유 평균 가격은 ℓ당 1630원, 경유는 1535원이다. 휘발유 기준 안성주유소와 망향주유소가 1605원으로 가장 저렴했다.

호남고속도로 하행선의 평균 휘발유 가격은 ℓ당 1634원으로 이서주유소가 1623원을 보이며 최저가다. 이어 백양사주유소 1635원, 여산주유소 1635원 순이다.

영동고속도로 하행선의 휘발유 평균 가격은 ℓ당 1629원이다. 여주주유소와 문막주유소가 1625원, 서창산업 용인주유소와 씨앤에스에너지 횡성주유소가 1628원으로 뒤를 이었다.

중앙고속도로 하행선의 휘발유 평균 가격은 ℓ당 1644원으로 경인석유 동명주유소(1628원)가 가장 저렴했으며, 이어 광동유통 안동주유소 1635원, 케이알산업 춘천주유소가 1639원으로 각각 집계됐다.

한편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연휴 첫날인 이날 전국 교통량은 488만 대 수준으로 예상된다. 수도권에서 지방으로 약 46만 대, 지방에서 수도권으로 37만 대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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