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6곳·제주 1곳에 ESS 구축…최대 565MW 규모

입력 2026-02-12 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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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에너지환경부)
(기후에너지환경부)

전남 6곳과 제주 1곳 등 7곳에 최대 565MW(메가와트) 규모의 에너지저장장치(ESS)가 구축된다.

기후에너지환경부와 전력거래소는 12일 이러한 내용의 제2차 ESS 중앙계약시장 우선협상 대상 사업자를 발표했다.

이번 시장은 육지 500MW, 제주 40MW 등 총 540MW 규모로 공고됐다. 평가 결과 전남 남창(96MW)·운남(95MW)·읍동(96MW)·진도(66MW)·해남(79MW)·화원(96MW)과 제주 표선(40MW)까지 총 565MW가 낙찰됐다. 공고 물량은 기존 공고 물량 대비 105%(525MW)까지 낙찰이 가능하다.

최종 물량은 우선협상 대상 사업자와 조정을 거쳐 656MW 이내에서 확정된다. 발표는 이달 25일이다.

이번 선정평가는 비가격 평가 배점을 기존보다 확대했다는 것이 기후부의 설명이다. 가격, 비가격 평가 비중을 기존 60:40에서 50:50으로 조정했다. 특히 ESS 설비의 화재 안전성과 산업경쟁력 기여도 등을 중심으로 평가를 강화했다고 한다.

25일 최종 물량 확정 이후 우선협상 대상 사업자들은 8월까지 발전사업허가를 취득하고 2027년 12월까지 설비 구축을 완료해야 한다.

기후부 관계자는 "기후부와 전력거래소는 올해 중 제3차 중앙계약시장을 추가 개설해 계통 안전성을 제고하고 재생에너지 확충을 뒷받침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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