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시가 인권 행정을 자문할 제5기 서울특별시 인권위원회 신규 위원 9명을 위촉하고 신혜수 인권위원장을 선출했다고 11일 밝혔다.
서울시 인권위는 서울특별시 인권 기본 조례 제14조에 따라 시민 인권 보호 및 증진을 위한 주요 시책을 심의·자문하는 기구다. 시의 자치법규와 정책 등이 시민의 인권에 중대한 영향을 미친다고 판단될 경우 시장에게 개선을 권고할 수 있다.
이날 위원들의 호선을 통해 선출된 신 위원장과 이상수 부위원장은 풍부한 연륜과 현장 경험을 갖춘 인권 분야 전문가다. 서울시는 신 위원장과 이 부위원장이 향후 인권위원회 운영과 정책 자문 과정에서 중심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새로 구성된 인권위원회는 시민의 인권 보호와 증진을 위한 서울시 정책에 대해 자문하기 위해 인권정책·경영, 사회복지, 건강권, 정보인권 등 4개 분야의 전문성을 갖춘 인사들로 구성됐다.
신규 위촉 위원의 임기는 2029년 1월 31일까지로 위촉일로부터 3년간 인권위원으로 활동한다.
김병민 서울시 정무부시장은 “새롭게 출범한 인권위원회가 그간의 성과를 바탕으로 한 단계 더 나아가 시민이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인권정책을 견인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