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GF리테일, 지난해 영업이익 2539억원⋯역대 최대 실적 달성

입력 2026-02-10 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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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U 점포 전경 (사진제공=BGF리테일)
▲CU 점포 전경 (사진제공=BGF리테일)

BGF리테일의 2025년 전체 매출액이 9조612억원으로 확인됐다. 영업이익은 2539억원으로 지난해 대비 0.9%p 증가했다.

10일 BGF리테일은 "두바이 디저트 시리즈를 업계에서 가장 먼저 출시해 관련 수요를 선점했으며 메타몽·브롤스타즈 등 유명 IP 제휴 상품 등이 흥행하며 매출 상승을 견인했다"라고 밝혔다.

고물가, 온라인 채널 중심의 유통 구조 재편 등으로 오프라인 유통업계 전반이 저성장 기조를 보이는 가운데, BGF리테일은 지난해 전체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이는 지난해 주요 오프라인 유통사(0.4%) 및 편의점 업계 평균 매출 신장률(0.1%)을 상회하는 성과다.

쿠팡이츠 입점, get 커피 배달 확대 등 퀵커머스 서비스를 강화하고 상품 회전율을 높이는 점포 운영 전략으로 기존점 매출 증대를 도모한 것도 실적 상승의 원인으로 꼽힌다.

특히 4분기에는 일반상품의 매출 구성비가 전년 대비 늘어난 반면 담배 비중은 0.7%p 감소하며 전반적인 이익 구조가 개선됐다.

점포 전개에서는 손익 우량점 중심의 개점 전략을 지속해 점포 수는 전년 대비 253점 순증한 1만8711점을 기록했다.

BGF리테일은 "올해도 양질의 신규점 출점을 이어가는 동시에 상품 및 서비스 혁신, 고객 경험 차별화 등에 집중하며 사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운영 비용 안정화를 통해 질적 성장에 초점을 둔 경영 기조를 유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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