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거제시가 중대산업재해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한 현장 중심 안전관리 체계 점검에 나섰다.
거제시는 지난 30일 민기식 부시장 주재로 현업업무 부서장과 전 면·동장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현업부서 중대산업재해 예방대책 보고회'를 열고, 부서별 산업재해 예방 추진대책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중대산업재해를 사전에 예방하고 실효성 있는 안전관리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민안전과의 총괄 보고를 시작으로, 현업부서별 산업재해 발생 현황과 주요 위험요인, 예방대책 전반이 공유됐다.
특히 거제시는 △반복 발생 위험요인에 대한 체계적 관리 △작업 전 안전점검 강화 △현장 근로자 대상 안전교육 내실화 등을 중점 과제로 제시하며, 사고 발생 이후의 대응이 아닌 사전 예방 중심의 관리 전환을 강조했다.
민기식 부시장은 "중대산업재해는 한 번 발생하면 돌이킬 수 없는 피해로 이어진다"며 "작은 위험요인이라도 가볍게 넘기지 않고, 현장에서 즉시 개선하는 안전문화가 정착돼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관리자들의 관심과 책임 있는 관리가 현장의 안전수준을 좌우한다"며 적극적인 관리·감독을 당부했다.
거제시는 이번 보고회에서 논의된 사항을 토대로 부서별 개선과제를 지속적으로 관리하고, 현장 점검과 교육을 강화해 중대산업재해 없는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에 행정력을 집중할 방침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