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고속도로 사망사고 상반기 최다…"졸음운전 반드시 피해야"

입력 2026-02-02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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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별 사망자 발생 및 화물차 원인 사망자 현황. (사진제공=한국도로공사)
▲월별 사망자 발생 및 화물차 원인 사망자 현황. (사진제공=한국도로공사)

2월 고속도로에서 화물차 사고와 다수 사망자가 발생하는 중대 교통사고 위험이 가장 큰 것으로 나타났다.

2일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최근 3년간 2월 고속도로 교통사고 사망자는 총 45명으로 상반기 중 가장 많은 수준이다. 이 가운데 화물차 관련 사망자는 25명으로 전체의 56%를 차지했다.

화물차 사망사고 원인을 살펴보면 졸음운전과 주시태만이 76%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공사는 차량 내 히터 사용과 장거리·야간 운행이 겹치면서 사고 위험이 커진 것으로 분석했다.

같은 기간 2월에 발생한 사망자 2명 이상 중대 교통사고는 4건으로 총 10명이 숨졌다. 기온 하강 등으로 도로 환경이 악화된 상황에서 대형 차량이 연루된 사고가 발생할 경우 인명 피해 규모가 커지는 경향이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이에 한국도로공사는 고속도로 교통사고 예방과 안전운전 인식 제고를 위해 대국민 교통안전 활동을 강화할 계획이다. 졸음운전 등 주요 사고 요인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도로전광표지(VMS)와 현수막 등을 활용한 집중 홍보를 실시하고 사고 위험이 높은 구간과 시간대를 중심으로 순찰을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경찰청 등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법규 위반 행위에 대한 합동 단속과 캠페인도 병행한다.

공사는 운전자들에게 장시간 운전 시 충분한 휴식을 취하고 혹한기에는 감속 운전과 차간거리 확보 등 기본적인 안전수칙을 철저히 지켜줄 것을 당부했다. 특히 사고나 차량 고장 발생 시에는 차량에 머무르지 말고 안전한 장소로 대피한 뒤 한국도로공사 콜센터를 통해 신고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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