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양식품, 작년 매출 2조원 돌파ㆍ영업익 52% 증가 ‘역대 최대’

입력 2026-01-29 16:39

기사 듣기
00:00 /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삼양식품 명동 신사옥. (사진제공=삼양식품)
▲삼양식품 명동 신사옥. (사진제공=삼양식품)

삼양식품이 창사 이래 처음으로 매출 2조 원을 달성했다. 2023년 첫 매출 1조 원 달성 이후 2년 만이다.

삼양식품은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 2조3518억 원, 영업이익은 5239억 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29일 공시했다. 전년 대비 매출은 36%, 영업이익은 52% 증가했다. 역대 최대 실적이다.

삼양식품은 이번 실적에 대해 글로벌 메가 브랜드 ‘불닭’을 앞세운 해외 사업 확장과 생산 인프라 확대가 맞물려 성장이 가속화된 결과라고 설명했다. 2023년 첫 매출 1조 원 달성 이후 2년 만에 매출 규모는 두 배 늘었고,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1400억 원대에서 5000억 원대로 세 배 이상 뛰었다.

지난해 삼양식품은 불닭 브랜드의 글로벌 입지를 기반으로 수출 지역 다변화, 미국·유럽 메인스트림 유통망 확장에 집중했다. 동시에 밀양2공장 가동으로 생산능력(CAPA)을 확대해 불확실한 대외 환경에서도 호실적을 이끌어냈다. 특히 공장 증설 효과로 불닭 브랜드는 지난해 하반기에만 약 10억 개가 판매됐다.

삼양식품 관계자는 “불닭 브랜드는 글로벌 시장에서 일상적으로 소비되며 수요가 꾸준히 확대되고 있다”며 “이에 맞춰 생산·유통 인프라를 강화해 성장세를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팔천피' 0.33포인트 남기고 후퇴⋯SK하닉도 196만원 찍고 급락
  • 야구장 AI 사진, 논란되는 이유
  • 한국인 3명 중 1명, 음식 위해 여행 간다 [데이터클립]
  • S&P500보다 수익률 좋다는데⋯'이것' 투자해도 될까요? [이슈크래커]
  • “비거주 1주택 갈아타기 쉽지 않아”…전·월세 시장 불안 우려도 [비거주 1주택 실거주 유예]
  • 가계대출 막히고 기업대출은 좁고⋯인터넷은행 성장판 제약 [진퇴양난 인터넷은행]
  • 백화점·자회사 동반 호조⋯신세계, 1분기 영업익 ‘역대 최대’ 1978억원
  • 1000만 탈모인, ‘게임체인저’ 기다린다[자라나라 머리머리]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9,710,000
    • +0.01%
    • 이더리움
    • 3,392,000
    • -1.45%
    • 비트코인 캐시
    • 652,500
    • -1.88%
    • 리플
    • 2,148
    • -0.28%
    • 솔라나
    • 140,600
    • +0.21%
    • 에이다
    • 406
    • -1.69%
    • 트론
    • 518
    • +0%
    • 스텔라루멘
    • 243
    • -2.02%
    • 비트코인에스브이
    • 24,820
    • -1.31%
    • 체인링크
    • 15,230
    • -2.37%
    • 샌드박스
    • 119
    • -1.6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