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츠증권 "HD현대마린솔루션, 실적 성장 지속…AM 사업부 성장 주목"

입력 2026-01-29 08:20

기사 듣기
00:00 /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출처=메리츠증권)
(출처=메리츠증권)

메리츠증권은 29일 HD현대마린솔루션에 대해 4분기에도 컨센서스를 웃도는 실적을 기록했지만, 주가 모멘텀의 핵심은 애프터마켓(AM) 사업부의 수익성 레벨업이 가시화되는 2026~2027년에 본격화될 것이라며 투자 의견을 '매수'로 유지하고 목표 주가를 24만 원으로 유지했다.

배기연 메리츠증권 연구원은 "HD현대마린솔루션 지난해 4분기 매출액은 전년 대비 21.2% 증가한 5617억 원, 영업이익은 56.4% 늘어난 1031억 원, 영업이익률은 4.1%포인트 증가한 18.3%로 추정한다"라며 "영업이익은 컨센서스를 6.4% 무난하게 상회한다"라고 전했다.

이어 "호실적의 연속에도 HD현대마린솔루션의 주가는 2025년 11월 이후로 내림세인데, △11월 6일 MSCI 지수 편입 이후 차익 시현 수요 △KKR이 보유한 잔여 지분에 대한 오버행 이슈 △실적 성장성에 대한 시장의 높은 기대감 반작용 등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메리츠증권은 시장이 기대하는 수준의 성장 모멘텀을 보여주는 시기는 2026년 말~2027년 초로, HD현대마린솔루션 주가의 핵심인 AM 사업부의 성장성이 레벨업하는 구간이라고 진단했다.

배 연구원은 "AM사업부의 수익 원천은 HD현대그룹 내 계열 조선소들이 수십 년 간 인도한 상선들로, 일정 주기마다 창정비를 시행하며 부품 수요를 촉발하는 가운데 고수익성의 DF엔진용 부품 비중이 프로덕트믹스 개선 여부를 결정하는 구조"라며 "DF엔진용 부품 비중이 급등하는 시기는 2026년 말~2027년 초로 전망한다"라고 밝혔다.

더불어 "높은 배당 성향은 주식으로서 HD현대마린솔루션의 턴어라운드 시기를 더 앞당길 요인"이라며 "회사가 제시한 배당 성향 50~70%의 범위를 적용했을 때 2026년, 2027년 전일 종가대비 배당수익률은 2.4%, 3.2%"라고 덧붙였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6월 증시 뒤흔들 주요 일정은⋯스페이스X 상장ㆍ케빈 워시ㆍMSCI 편입까지
  • '젠슨 황' 방한, 제2의 반도체 깐부회동 기대…'2차 매수 시그널?'
  • AI 돈잔치 시작됐는데…누가 가져갈 것인가, 한국형 분배전쟁 막 올랐다 [AI 시대 새 숙제, 초과이익 분배]
  • HBM으로 달라진 K반도체 위상…AI 공급망 핵심축 됐다 [컴퓨텍스2026]
  • 착공·인허가 ‘역주행’…서울 예고된 공급 절벽 [주택공급 공회전 ②]
  • '삼전닉스 레버리지' 열풍… 해외 온체인 시장도 달궜다 [K-주식 토큰화 거래]①
  • [주간수급리포트] 외국인 4조 팔자에도 버틴 코스피…기관·개인, ‘삼전‧SK하닉’ 반도체 투톱 받아냈다
  • 월요일 무더위, 밤에는 열대야·폭우 예보 [날씨]
  • 오늘의 상승종목

  • 05.2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8,812,000
    • -0.56%
    • 이더리움
    • 2,963,000
    • -1.1%
    • 비트코인 캐시
    • 445,100
    • -1.18%
    • 리플
    • 1,966
    • -1.16%
    • 솔라나
    • 121,400
    • -0.74%
    • 에이다
    • 347
    • -0.86%
    • 트론
    • 518
    • +0.19%
    • 스텔라루멘
    • 378
    • +10.2%
    • 비트코인에스브이
    • 20,560
    • +0.15%
    • 체인링크
    • 13,490
    • -0.81%
    • 샌드박스
    • 103
    • +0%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