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대통령, '천차만별' 지자체 금고 금리에 "이게 다 주민들 혈세"

입력 2026-01-28 10:04

기사 듣기
00:00 /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이재명 대통령이 27일 청와대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이재명 대통령이 27일 청와대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이재명 대통령은 28일 지방자치단체 금고 이자율이 최대 2배 이상 편차가 나는 것과 관련해 "이게 다 주민들의 혈세"라고 지적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새벽 자신의 X(엑스·옛 트위터)에 관련 게시물을 공유하고 "1원에 1%만 해도 100억"이라며 "해당 도시의 민주주의 정도의 이자율을 비교 연구해 볼 가치가 있습니다"고 적었다.

행정안전부는 이날부터 전국 지방정부의 금고 이자율을 지방재정통합 공개시스템 홈페이지(지방재정 365)에 공개했다. 지난해 12월 '지방회계법 시행령' 개정으로 지방정부 금고의 금리 공개를 의무화한 데 따른 것이다.

전국 243개 지방정부의 금고 이자율을 조사한 결과, 12개월 이상 정기예금 금리는 전국 평균 2.53%(공개 이자율 기준)로 집계됐다.

17개 광역 지방정부의 금리 평균은 2.61%로, 인천광역시가 4.57%로 가장 높았고 경상북도가 2.15%로 가장 낮았다. 이같은 지방정부 간 금고 금리 격차는 금고 약정 체결 시점의 기준금리 수준과 적용 방식, 가산금리의 고정·변동형 여부 등 약정 구조가 서로 다른 데서 비롯된 것으로 분석된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샤넬백 수수’ 김건희 징역 1년8개월…주가조작·여론조사 모두 무죄
  • 한파 언제까지…한국·일본·미국·러시아 '극단 날씨' 이유는? [해시태그]
  • 민희진 측, '뉴진스 탬퍼링' 의혹에 녹취록 꺼냈다⋯"대국민 사기극"
  • "내 건강 좌우하는 건 '돈'"…얼마 투자하나 보니 [데이터클립]
  • '검은 머리 미국기업'의 역설…쿠팡, 국내 규제 피하려다 외교 문제 키우나 [이슈크래커]
  • 체감 영하 20도 한파에 산업현장 '벌벌'…노동자 노리는 보이지 않는 위험 [냉동고 한파, 무너지는 산업현장]
  • 트럼프, 또 ‘TACO’ 전략?…관세 인상 발표 하루 만에 협상 시사
  • 성수품 '역대 최대' 27만t 공급…최대 50% 할인 [설 민생대책]
  • 오늘의 상승종목

  • 01.28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8,781,000
    • -0.2%
    • 이더리움
    • 4,332,000
    • +1.31%
    • 비트코인 캐시
    • 856,000
    • -0.64%
    • 리플
    • 2,763
    • -0.4%
    • 솔라나
    • 183,400
    • +0.99%
    • 에이다
    • 518
    • +0.78%
    • 트론
    • 423
    • -2.08%
    • 스텔라루멘
    • 303
    • +0.33%
    • 비트코인에스브이
    • 25,760
    • -0.5%
    • 체인링크
    • 17,230
    • -1.6%
    • 샌드박스
    • 179
    • -6.7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