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그룹, SK렌터카 기업 결합 불허에 “공정위 심사 결과 취지 존중”

입력 2026-01-26 13:52

기사 듣기
00:00 /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서울 송파구 롯데그룹 사옥 롯데월드타워 전경 (사진제공=롯데지주)
▲서울 송파구 롯데그룹 사옥 롯데월드타워 전경 (사진제공=롯데지주)

롯데그룹은 26일 공정거래위원회의 롯데렌탈과 SK렌터카의 기업결합 심사 결과 취지를 존중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향후 사모펀드(PEF) 운영사인 어피니티에쿼티파트너스(어피니티)와의 협의를 통해 공정거래위원회(공정위)가 우려하는 시장 지배력 강화를 해소할 수 있는 추가 제안 가능성 여부 등 다양한 방안을 검토할 계획이다.

공정위는 이날 렌터카 시장 1·2위 업체인 롯데렌탈과 SK렌터카를 사실상 결합하는 어피니티의 계획에 대해 불허하는 결정을 내렸다. 롯데렌탈 주식 63.5%를 취득하는 기업결합이 국내 렌터카 시장의 경쟁을 실질적으로 제한할 우려가 크다고 판단한 것이다.

롯데그룹은 롯데렌탈 지분 매각 지연에도 불구, 현재 그룹 전반에 걸쳐 강도 높게 진행 중인 구조조정과 사업 포트폴리오 재편을 선제적으로 추진하며 재무 안정성 강화에 집중하고 있다. 이는 단기적인 유동성 대응을 넘어 중장기적인 재무구조 안정화를 위한 조치다.

롯데케미칼은 2024년부터 전사적 구조조정을 지속해서 추진 중이며, 파키스탄 법인과 레조낙 지분 매각 등을 완료했다. 최근에는 대산·여수 등 주요 석유화학 단지를 중심으로 정부 정책 방향에 부합하는 NCC(나프타분해시설) 사업 효율화를 진행하고 있으며, 향후 추가적인 사업 포트폴리오 조정을 통해 재무구조 및 자본 효율성을 개선할 방침이다.

롯데그룹은 "현재 총 53조 원 규모의 부동산 자산을 보유하고 있으며, 시장 상황에 따라 유동화 가능한 우량 자산으로 구성돼 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약 13조 원 수준의 현금성 자산을 확보하고 있어 단기 및 중장기 유동성 대응에 충분한 재무적 안정성을 보유하고 있다"고 부연했다. 아울러 사업 포트폴리오 조정에 필요한 자금조달을 위해 외부 투자유치를 적극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 대표이사
    최진환
    이사구성
    이사 7명 / 사외이사 4명
    최근공시
    [2026.01.23] 증권신고서(채무증권)
    [2026.01.22] 사외이사의선임ㆍ해임또는중도퇴임에관한신고

  • 대표이사
    신동빈, 이영준, 황민재
    이사구성
    이사 11명 / 사외이사 6명
    최근공시
    [2026.01.23] [기재정정]결산실적공시예고(안내공시)
    [2026.01.23] [기재정정]기업설명회(IR)개최(안내공시)

  • 대표이사
    신동빈,이동우
    이사구성
    이사 9명 / 사외이사 5명
    최근공시
    [2025.12.29] 최대주주등소유주식변동신고서
    [2025.12.22] 대표이사(대표집행임원)변경(안내공시)

  • 대표이사
    최태원, 장용호
    이사구성
    이사 8명 / 사외이사 5명
    최근공시
    [2026.01.16] 최대주주등소유주식변동신고서
    [2026.01.14] 타인에대한채무보증결정(자회사의 주요경영사항)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단독 與 ‘국민연금 해외서 달러 직접 조달 허용’ 입법 추진⋯“고환율 방어”
  • 정부, 신규원전 2기 2037·2038년 준공…'文 탈원전' 폐기
  • ‘달러’ 대신 ‘금’…부채위기·중앙은행 매수에 ‘고공행진’
  • 단독 美머크 공시에 알테오젠 ‘와르르’…계약위반 보상 가능성은 ‘글쎄’
  • 단독 5년간 586번 당했다…‘특허 괴물’ 먹잇감 K-제조 [약탈적 도구, 특허의 덫]
  • 삼천당제약, 비만치료제 도전…수익성 개선에 팔 걷었다
  • 경찰 "쿠팡 유출 3000만 건 이상"… 로저스 대표 체포영장 검토
  • 이해찬 前총리 장례, 기관·사회장으로 27∼31일 엄수…빈소는 서울대병원
  • 오늘의 상승종목

  • 01.26 15:19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8,524,000
    • -1.91%
    • 이더리움
    • 4,198,000
    • -3.2%
    • 비트코인 캐시
    • 846,000
    • -3.09%
    • 리플
    • 2,749
    • -1.86%
    • 솔라나
    • 179,200
    • -4.02%
    • 에이다
    • 507
    • -3.61%
    • 트론
    • 435
    • -0.23%
    • 스텔라루멘
    • 303
    • -2.57%
    • 비트코인에스브이
    • 25,710
    • -2.24%
    • 체인링크
    • 17,180
    • -3.48%
    • 샌드박스
    • 189
    • -11.2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