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면세점 엘리베이터, ‘K팝 뮤직박스’로 변신

입력 2026-01-26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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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면세점 X 원더케이 케이팝 포토 리프트’ 이색 체험 공간으로
K컬처 체험 공간 확대...외국인 관광객 겨냥 콘텐츠 강화

▲롯데면세점이 잠실 월드타워점에 ‘케이팝 포토 리프트’를 조성하는 등 K컬처와 쇼핑을 결합한 체험형 문화공간을 선보이며 외국인 관광객 공략에 나선다고 26일 밝혔다. (사진제공=롯데면세점)
▲롯데면세점이 잠실 월드타워점에 ‘케이팝 포토 리프트’를 조성하는 등 K컬처와 쇼핑을 결합한 체험형 문화공간을 선보이며 외국인 관광객 공략에 나선다고 26일 밝혔다. (사진제공=롯데면세점)

롯데면세점 엘리베이터가 K팝 전용 뮤직박스로 변신했다.

롯데면세점은 카카오엔터테인먼트의 글로벌 K팝 대표 미디어 ‘원더케이(1theK)’와 협업해 잠실 월드타워점에 ‘롯데면세점 X 원더케이 포토 리프트’를 조성했다고 26일 밝혔다.

롯데면세점은 이번 협업을 기점으로 시내면세점 역할을 ‘체험형 콘텐츠 거점’으로 확장, 외국인 관광객의 발길을 사로잡겠다는 전략이다.

롯데면세점 X 원더케이 포토 리프트는 잠실 월드타워점 지하 1층에서 8층 면세점으로 연결되는 전용 엘리베이터에 탑승하면 아티스트의 음원이 재생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첫 번째 아티스트는 그룹 ‘키키(KiiiKiii)’가 선정됐고, 내달 6일까지 운영 예정이다.

운영 기간 내 월드타워점에서 100달러 이상 구매한 고객 중 포토 리프트에서 촬영한 인증샷을 가지고 9층 서비스 데스크에 방문하면 롯데월드 아쿠아리움 티켓(1인2매)을 증정한다.

롯데면세점 관계자는 “포토 리프트 같은 이색 콘텐츠는 단순한 면세점을 넘어 외국인 관광객이 K컬처를 체험하는 창구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매력적인 콘텐츠를 지속 선보여 한국 관광 활성화와 외래 관광객 유치에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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