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스피가 5021.13까지 치솟으며 장중 최고가를 경신했지만 종가 5000을 기록하지 못하고 4990선에서 마감했다. 코스닥은 장중 998.32까지 상승하며 '천스닥'에 이르는 듯 했으나 결국 선을 넘지 못했다.
23일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37.54포인트(0.76%) 오른 4990.07에 장을 마감했다.
코스피 지수가 하루 종일 5000선을 횡보하는 가운데 개인의 차익 실현 매물이 출회됐다. 개인이 7256억 원 순매도했고,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333억 원과 9395억 원 순매수했다.
업종별로 증권(9.28%), 건설(3.25%) 등이 강세를 보였다. 전기‧가스(-6.33%), 운송‧창고(-1.58%) 등은 약세였다.
시가총액 상위종목 중에선 SK하이닉스(1.59%), 삼성바이오로직스(1.35%), HD현대중공업(2.28%), 두산에너빌리티(3.67%) 등은 강세였다. 현대차(-3.59%), LG에너지솔루션(-1.20%), 한화에어로스페이스(-2.64%), 기아(-3.40%) 등이 약세를 보였다.
약 4년만의 1000포인트 달성을 두고 관심이 모였던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23.58포인트(2.43%) 오른 993.93에 장을 마감했다.
코스피와 마찬가지로 개인의 차익 실현 매물이 쏟아져 나오며 '천스닥'을 저지했다. 개인이 1조358억 원 순매도한 가운데 외국인이 866억 원, 기관이 8161억 원 순매수했다.
업종별로 통신(7.36%), 제약(7.23%), 일반서비스(5.77%), IT 서비스(4.73%), 비금속(3.40%) 등이 강세였다. 기계‧장비(-1.74%), 운송장비‧부품(-1.35%), 출판‧매체복제(-0.19%) 등은 약세였다.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종목은 전반적으로 상승세를 보였다. 알테오젠(4.73%), 에코프로비엠(1.10%), 에코프로(0.86%), 에이비엘바이오(10.24%), 레인보우로보틱스(7.58%), 삼천당제약(13.74%), HLB(7.71%), 코오롱티슈진(6.81%), 리가켐바이오(12.32%), 펩트론(6.05%) 모두 강세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