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스피 지수가 장중 5000선을 다시 터치한 가운데 차익실현 매물이 쏟아지면서 현대차가 약세다.
23일 오후 2시16분 현대차는 전 거래일 대비 3.59% 내린 51만 원에 거래 중이다. 기아는 전 거래일 대비 3.46% 하락한 15만8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현대모비스는 한때 44만4000원까지 밀렸다가 회복해 전 거래일 대비 0.55% 오른 45만6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올해 들어 현대차는 피지컬AI와 로봇 주도주로 가파르게 급등했다. 코스피 지수가 5000 고지를 밟으면서 차익실현 욕구가 커진 것으로 풀이된다.
증권가는 연일 현대차의 목표주가를 상향하며 상승 여력이 남아 있는 것으로 평가하고 있다. 최근 삼성증권은 85만 원, KB증권 80만 원, NH투자증권 60만 원, iM증권 65만 원, 대신증권은 66만 원을 목표주가로 제시했다.
임은영 삼성증권 연구원은 “현대차의 휴머노이드 로봇 AI 모델의 훈련을 검증하고, 휴머노이드 로봇을 생산하는 역할을 확인했기 때문”이라고 상향 이유를 설명했다.
임 연구원은 “2026년 상반기 RMAC와 로봇 생산 공장 건설을 발표하면서 로봇 생태계에서 현대차 그룹 내 각 계열사의 역할이 뚜렷해질 전망”이라고 분석했다.



